생활얘기2012. 10. 4. 06:43

최근 모처럼 서울에 다녀온 한 지인이 말했다. "서울 지하철을 타보니 예전에는 신문을 읽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거의 전부가 휴대폰을 보고 있었다. 휴대폰으로 TV를 보고, 영화를 보고, 문자쪽지를 날리는 등 대화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이런 현상이 어디 서울뿐이겠는가! 우리 집 식탁에 네 식구가 모이면 전부 휴대폰을 가까이에 두고 있다. 식사하면서 인터넷뉴스를 읽거나, 친구에게 문자쪽지를 보내거나 하는 등 식사나 대화에 그 옛날 분위기가 사라지고 있다. 동아리 모임에 가도 비슷하다. 대화를 들으면서 손으로 문자쪽지를 날리고 있다. 아무런 방해없이 상대방의 눈을 마주보고 대화하는 일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바로 이 방해물이 휴대폰이다.

폴란드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된 글이 있어 소개한다. 모임에서 휴대폰을 먼저 사용하는 사람이 비용을 전부 부담하는 놀이이다. [사진출처 image source link]


1. 식사 전 놀이를 시작한다
2. 모든 휴대폰을 화면을 밑으로 하고 탁자 가운데 놓는다
3. 식사 중 누구도 휴대폰을 만질 수 없다
4. 제일 먼저 진 사람이 비용을 전부 부담한다
5. 아무도 지지않으면 비용을 각가 부담한다
6. 놀이는 종업원이 계산서를 가져올 때 끝난다  

지나치게 휴대폰을 사용하는 요즘 한번쯤 이 놀이를 해보는 것도 좋겠다.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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