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모음2012. 9. 25. 05:40

1970년대 이란에는 의상, 음악, TV, 영화 등을 통해 서구문물이 광범위하게 펴졌다. 이는 경건한 이슬람 문화를 훼손시키는 것으로 간주하고 이란 이슬람 종교 지도자들은 반정부운동을 주도했다. 

급진적인 이슬람 교도들은 1978년 말 한 극장 문을 닫고 불을 질렀다. 400여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일어났다. 혁명 이후 영화관 180개 이상이 불태워졌고, 집권 첫 해에 호메이니 옹은 영화 513편을 금지시켰다.

이란 사람들은 예술과 시를 즐기는 전통을 지니고 있다. 세계 어느 나라 사람들처럼 이들도 영화를 아주 좋아한다. 영화는 허용하는데 철저한 검열을 거친다. 이란의 고도 검열 기술을 보여주는 비교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이다. [사진출처 image source link]       
  


원본 컷을 알지 못한다면 깜쪽같이 속을 수 있겠다. 여배우의 패인 가슴을 가리기 위해 물병을 놓다니 참으로 대단한 기술이다.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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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26 12:30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12.09.26 18:21 [ ADDR : EDIT/ DEL : REPLY ]
  3. 박혜연

    이란이 팔레비시절만 해도 지금처럼 영화나 드라마에 대한 검열이 심하지않았고 노출의상도 허용되고 그랬었는데 이슬람혁명직후 모든 노출의상은 모조리 규제되고 음악은 물론이거니와 연극도 허용안했다고 하네요?

    2012.10.02 13:28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