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얘기2013. 2. 1. 07:33

세상에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안 하고, 또한 당연히 안 해야 할 일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일전에 서울에서 시간이 남아 국립고궁박물관을 방문했다. 관람을 하면서 복도를 따라 나오는 데 아주머니가 쪼그리고 앉아 바닥에 붙은 껌을 떼내고 있었다. 

'요즘에도 당연히 안 해야 할 일을 하는 사람이 있구나'라고 속으로 중얼거렸다. 언젠가 리투아니아 주유소에서 만난 스티커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안내문이었다.

"주유기와 함께 가지마세요. 제자리에 놓으세요"

설마 주유기를 통에 그대로 놓은 채로 차를 몰고 가는 사람이 있다니... 


그런 사람이 있으니까 이런 안내문이 주유소에 있는 것이 아닌가! 아래 동영상이 생생히 위 문구의 필요성을 잘 표현해주고 있다.
 

아무리 건망증이 심하다고 하지만, 주유기를 넣은 채로 가다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해야 할 일과 하지 않아야 할 일을 훈련을 통해 완전히 자동적으로 습관화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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