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VJ 활동/KBS TV2011. 12. 1. 19:31

KBS 2TV 지구촌 뉴스
[클릭 세계속으로] [클릭 세계속으로] 리투아니아 ‘오이 축제’

2008년 7월 25일 금요일 다시보기
지리적으로 리투아니아의 중심에 위치한 케다네이.
비옥한 땅이 평원을 이뤄, 예부터 오이 재배로 이름을 날리는 곳입니다.
수확을 끝내는 이맘쯤이면 상큼한 오이향이 진동하는 오이 축제가 열리는데요.
식탁 위에서 리투아니아 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다양한 요리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꿀에 찍은 오이가 단연 인기 최고-

<인터뷰>아니쩨타(행사 참가자) : “오이와 꿀을 같이 먹는 것은 리투아니아의 오래된 식습관이에요. 수확한 햇꿀과 햇오이를 이렇게 먹는 거죠.”

향긋한 오이 술 한 잔에 금세 흥겨워지기도 하고요.
생산자에게 직거래로 오이를 사기도 하는데요.
1kg에 1.5리타스, 우리 돈 750원으로 시중의 절반 가격입니다.
카메라를 보자 갑자기 누군가 다가오는데요.

<녹취> “촬영 허가가 받았어요? 어느 티브이 방송사죠?”

주최 측이 준비한 코믹 이벤트랍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콘트리마스 씨의 도전이었는데요.
턱수염으로 무거운 것 들기로 이미 8개의 기네스를 보유한 그가 9번 째 기네스에 도전하기로 한 것.

<현장음> “무게가 부족 한데요~!!”

결국 한 사람을 더 태우고 35미터를 끄는 데 성공!!
수레무게 200킬로그램, 무려 만개의 오이 1000킬로그램, 사회자 몸무게 100킬로그램까지 합해 총 1300킬로그램을 끌었습니다.
선물로 오이 두 상자가 전달됐습니다.

<인터뷰>안타나스 콘트리마스(기네스 기록 보유자) : “덕분에 모든 것이 이루어졌어요. 오늘 이룬 기록이 기네스에 등재되길 기다려야죠.”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농부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열린 케다네이 오이축제.
리투아니아 인들의 특유의 익살과 즐거움까지 느껴지는 행사였습니다.

* 출처: 
http://news.kbs.co.kr/tvnews/globalnews/2008/07/25/1603187.html 
Posted by 초유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