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음2008. 7. 17. 14:50

아기 키움은 안타까움과 수고로움의 연속이다. 하지만 아기들은 때론 자신의 엉뚱함으로 부모의 수고로움을 잠시 잊게 해준다.

리투아니아에 살고 있는 딸 요가일래의 옛 사진 중엔 늘 웃음을 자아내는 사진이 있다. 지금은 여섯 살로 훌쩍 커버린 요가일래가 두 살 때 자신의 유아변기를 뒤집어 쓴 모습이다. 꼭 카우보이모자를 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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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하는 다섯 살 요가일래

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