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음2012. 2. 15. 22:24

스페인의 란사로테(Lanzarote)의 티만파야(Timanfaya) 국립공원에는 이색 식당이 하나 있다. 이름부터 특이하다. "악마"(Diablo) 레스토랑이다. 란사로테는 화산섬으로 모로코에서 북서쪽 대서양에 있다.

이곳에는 지표면으로부터 2-3m 밑의 온도가 섭씨 400도에서 600도 사이이다. 구멍으로 마른 나뭇가지를 집어넣으면 금방 불길이 솟아오르고, 물을 넣으면 증기 줄기기가 위로 솟구친다. 그러므로 분화구에 나오는 지열을 이용해 생선과 고기을 쉽게 굽을 수 있다. [사진출처 image source link]



러시아 가스비 때문에 난방비가 비싸 겨울지내기가 힘드는데, 이곳 식당은 전혀 연료비가 들지 않아서 부럽기만 하다. 기회되면 이런 이색에 한번 가보고 싶다.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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