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모음2011.04.02 07:45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 중심가를 흐르는 작은 강 빌넬레(Vilnelė)에 4월 1일 온천탕이 공개되었다. 흐르는 강의 일부(길이 20미터)에 현대적인 기술을 활용해 섭씨 35도의 온도를 유지하도록 했다.

"겨울 해변"이라 불리는 이 노천 온천탕은 유럽연합 자금 50만 유로(약 7억 8천만원)를 지원받아 리투아니아-스위스 합작 회사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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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흐르는 강물 온천탕은 매년 11월부터 5월까지 빌뉴스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무료로 개방된다. 동유럽 최초로 개설된 이 온천탕은 앞으로 시민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 아주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래는 4월 1일 공개된 이 노천 온천탕의 동영상이다.

* video source link: http://tv.delfi.lt/video/wPvehVC4/ 

개인적으로 이번 빌뉴스의 강(江) 온천탕 만들기 성공 비법을 서울시가 전수받아서 청계천에 겨울철 온천탕을 만들면 서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4월 1일 리투아니아 방송과 신문은 일제히 안드류스 쿠빌류스 국무총리가 혼외 아들을 두고 있을 가능성에 대해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한 시골 농부가 자신의 생부가 현 국무총리이고, DNA 검사를 받을 용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쿠빌류스 국무총리는 4월 1일에도 다른 날과 마찬가지로 언론의 도덕성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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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