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얘기2013. 3. 14. 07:03

3년 전 이맘 때 빌뉴스 의과대학교 병원에서 갑상선 수술을 받았다. 갑상선 수술을 앞둔 사람이 가장 많이 걱정하는 것 중 하나가 수술 자국 흉터이다. 수술 부위가 그대로 노출되는 목이기 때문이다. 자국이 현저하게 남아있으면 자신이 거울을 볼 때나 여름철 타인이 이를 바라볼 때 느낌이 안 좋을 듯하다.    

  • 2010/03/19 수술 후 가장 먼저 확인하고 싶었던 일은
  • 2010/03/16 유럽에서 겪어본 일주일 병원생활
  • 2010/03/15 한국인 사위 수술에 깜짝 출현한 장모님
  • 2010/03/15 수술 두려움을 날려버린 딸아이의 한 마디

  • 아래 사진은 당시 수술한 후 얼마 지나지 않을 때 찍은 사진이다. 이와 비슷한 흉터가 남는다면, 그야말로 흉물스럽다.


    아래 사진은 3년이 지난 후 지금의 수술 자국 모습이다.  


    현미경으로 보지 않는다면 거의 알아볼 수 없을 정도이다. 설사 눈치채더라도 수술이 아니라 조금 긁힌 것으로 보인다. 당시 수술을 집도한 의사는 그 후 한 여성에게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수술을 해서 화제를 낳았다. 목이 아니라 왼쪽 가슴 위로 들어가 수술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출처: http://www.santa.lt/index.php?-1985283908

    이를 통해본다면 갑상선 수술을 앞둔 사람이 수술 흉터에 대해 더 이상 걱정할 필요는 없겠다. 설령 있다하더라도 건강 회복이 제일이다.
    Posted by 초유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우와

      제가 아는 사람도 4년전에 겨드랑이에서 들어가 갑상선 수술을받았답니다. 역시 한국의 의료 기술은 세계에 뒤지지 않습니다.

      2013.03.16 18:47 [ ADDR : EDIT/ DEL : REPLY ]
    2. 사진으로 보기에는 아주 감쪽같은 걸요~
      잘 지내시지요? 구글리더가 종료된다는 말에 RSS리더를 피들리로 옮기고 덕분에 구독하는 블로그 이웃님들 둘러보고 있습니다. ^^

      2013.03.16 23:22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