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모음2012. 3. 17. 05:36

최근 폴란드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된 동영상이 하나 있다. 최고급차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Maserati Gran Turismo)의 문짝이 지나가는 버스에 부딛히는 장면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먼저 마세라티는 무엇인가?
마세라티는 마세라티의 다섯 형제가 1914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탄생시킨 자동차 브랜드이다. 이는 고급 스포츠 세단의 신화를 창조한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이다.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는 4.7리터 8기통 엔진이 장착되어 있고, 0-100km/h까지의 순간 가속 5.2초, 최고 속도 285km/h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가격은 약 2억 5천만원이다.


폴란드 TVN 텔레비전 방송사의 "Zakup kontrowany"(확인 구매) 프로그램 촬영 중에 일어난 일이다. 바르샤바 중심가 버스정류장에서 마세라티 한 대가 정차되어 있다. 운전석에 앉아있던 여자는 지나가는 버스를 의식하면서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온다.


조수석에서 나온 남자는 정차된 버스의 곧 출발을 간과하고 문을 활짝 열어 제치고 운전석에 앉는다. 그 순간 버스는 출발하면서 활짝 열린 문짝을 받아버린다. 여자는 할 말을 잃어 손바닥으로 입을 가리고, 남자는 욕설을 내뱉는다.
 


이 동영상을 본 폴란드 누리꾼은 크게 "저 비싼 것을 어찌하려나?"라는 안타까운 반응과 "잘 되었네. 버스가 참 잘했어"라는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후자는 버스정류장에는 정차 금지인데 고급차라고 마음대로 정차했다고 잘 당했다라는 것이다. 정차 위반도 문제이지만 도로에서 차 문을 열 때는 항상 주변 상황을 확인해야 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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