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모음2010. 11. 11. 08:26

러시아 청소년들의 새로운 놀이를 엿볼 수 있는 유튜브 동영상이 화제를 끌고 있다. 보기만 오금이 저린다. 이 동영상에 등장하는 철탑의 높이는 275미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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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띠를 하지 않은 채 철탑 꼭대기에서 옆으로 뻗은 철기둥으로 살금살금 가서 바로 그 끝에서 서는 것이다. 친구들이 외쳐대는 소리에 주의심을 쉽게 잃을 수 있을 것 같다. 자신의 담력을 시험하고 키울 수는 있겠지만, 생명을 담보로 하는 놀이다.  


어렸을 때 우리나라 시골에서 나무 위로 높이 올라가기 시합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위험 천만한 놀이다. 안전불감도의 극치를 보는 듯하다. 따라하지 말 것을 권한다.

* 최근글: 아빠, 이거 해가 뜨는 거야, 지는 거야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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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게 놀이에요? ㅎㄷㄷㄷ
    허리에 밧줄이라도 묶고 하지 어훅~ 보기만해도 심장떨리네요

    2010.11.11 10:26 [ ADDR : EDIT/ DEL : REPLY ]
  2. 박격포

    러시아 사람들은 원래 유순한사람들은데 2차대전당시 2000만명이나 죽을정도로 처참하게 전쟁을 겪다보니 그영향이 지금까지 이어져서 사람들인성이 거칠고 좋게 말하면 박력있게 변한것같습니다,
    러시아하면 스탈린식 공산정치를 겪어서인지 정치가들부터 일반인까지 생명경시풍조도 다분히 가지고있고, 척박한 자연환경도 한목하겟지만 일단 러시아사람들은 대인관게도 그렇고 수틀렸다하면 서로 주먹 다짐이더군요. 개인적으로 봐온것도 있고 유튜브같은 동영상 사이트에서 사람들이 올려논걸보면 러시아에서는 가벼운 교통사고 나도 차주인들끼리 격투를벌이던데, 일반중고등학생들도 아무런 이유없이 패싸움을 하는 영상도 많이 있습니다 . 일상생활에서 이렇게 박력있게 살다보니 러시아의 보통사람들도 놀이조차 겁없이 하는것같군요

    2010.11.11 20:23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