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음2010.11.04 07:16

얼마 전 세차하러 간 아내가 한참이 지났는데도 돌아오지 않았다. 이유를 물으니 앞에서 기다리는 차들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가까운 세차장이 우리 집에서 약 2km 떨어져 있고, 또 30분-1시간을 족히 기다려야 했다. 기다림에 지쳐서 아내는 집으로 돌아올까도 생각했지만 "이왕에 왔으니 기름값이 아까워서 끝까지."라는 심정으로 버텼다고 했다.

최근 폴란드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된 러시아 세차 현장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세차장까지 갈 필요가 없이 어디든지 와서 세차해주는 서비스이다. 바로 이동 세차장이다. 세차 시 나오는 더러운 물 등을 담기 위해 바닥에 방수천을 깔아놓은 것이 인상적이다. 편리하지만, 이용할 마음은 선뜻 들지 않는다.
(사진출처 / image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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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