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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가 뛰어나고 씹는 맛과 감촉이 좋다. 이 버섯의 생김새는 성장함에 따라 달라진다. 어릴 때에는 몸통 아래가 살쪄서 통통하고, 머리 부분은 아주 작다. 자라면서 머리 부분이 점점 커지고, 몸통의 크기는 작아진다. 갓 색깔은 연한 갈색이다. 바라비카스는 숨기의 천재인 듯하다. 이 버섯을 찾으면 마치 한국에서 산삼이라도 발견한 듯이 주위 사람들로 기뻐한다.
최근 버섯채취를 한 친구는 이 바라비카스를 17kg이나 채취했다. 그는 자랑삼아 나에게 사진을 보내왔다. 이번 주말에 갈 때는 꼭 나를 데리고 가라고 신신당부를 했다. (사진제공: Aleksejus Karpo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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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가요.
2011.07.26 16:38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