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얘기2010.07.26 06:02

부부간이지만 아내의 지갑을 열어볼 일이 없다. 독일 공연여행을 떠나면서 당장 필요하지 않는 물건들을 지갑 속에서 꺼내서 잘 보관하라고 맡기고 떠났다. 맡긴 물건을 보니 전부가 다 카드였다. 평소에 이렇게 많은 카드를 지갑 속에 넣고 다니다니!!!

주유소 카드만 해도 4개이다. 거의 모든 주유회가의 카드를 가지고 있다. 왜 이렇게 많을까? 생각해보니 카드는 마일리지 개념보다는 할인을 해주기 때문이다. 좋은 마일리지 제도라면 멀더라도 그 주유회사에 가서 주유를 하고 싶어질 것이다. 하지만 할인이니 굳이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그러니 가능한 모든 주유회사의 카드를 발급받아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필요할 때 가장  가까운 주유소나 가면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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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카드 3개, 대형 슈퍼마켓 카드 3개도 돋보인다. 아내가 이렇게 번잡하고 불편하지만 이렇게 많은 카드를 지갑 속에 넣고 다니는 이유는 명백하다. 바로 회원카드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결국 가계부 지출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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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