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음2012. 4. 25. 03:48

4월 초순에 방문한 런던은 리투아니아에서는 전혀 느낄 수 없는 완연한 봄으로 우리 가족을 맞이했다. 런던의 대표적인 볼거리인 웨스트민스터과 빅벤을 구경하고 버킹엄궁전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놓인 세인트 제임스 공원이 참 인상적이었다. 호수에는 수많은 새들이 서식하고 있다. 나중에 인터넷으로 확인해보니 이 공원에는 45여종의 천여마리 새가 서식하고 자연 조류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호수 위에 떠다니는 새집에서 알을 품고 있는 새가 내 시선을 오랫동안 끌어당겼다. 수선화 가득 찬 잔디밭에서 햇볕을 즐기는 사람들을 보니 이곳이 런던 시민들이 애용하는 휴식처임을 쉽게 알 수 있었다. 
 

노란 수선화 꽃 사이에 누워서 있는 동안 마치 동화 속에 와있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다음에는 좀 더 긴 일정으로 런던을 방문하고 싶다.
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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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국도 봄은 봄인가봐요.
    맨날 어둑한 이미지만 있어서 말이죠..ㅎㅎ
    가봐야 그런 선입견이 깨질것 같아요..

    2012.04.25 06:30 [ ADDR : EDIT/ DEL : REPLY ]
  2. 녹색자전거

    오 ~ 1등이네요. 2등과 엄청난 차이로.
    저도 한몫했어요. ㅎㅎㅎ

    2012.04.25 22:00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