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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파트 건물에는 모두 23 가정이 살고 있다. 에어컨이 달린 집은 딱 한 집이다. 바로 우리집 아랫집이다. 에어컨 설치를 위해서는 전체 아파트의 반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된다. 이웃집이 에어컨을 설치할 때 잡음이 받았다. 하지만 쓸 일이 별로 없을 것 같다.
북동유럽 리투아니아에 있는 우리집은 여름철 선풍기도 별로 필요없다. 집안에 햇빛이 드는 곳에는 덥지만 그을이 진 곳에는 썰렁하다. 그런데 몇해 전에 선풍기를 구입했다. 주 용도는 컴퓨터 열을 내리는 일이다. 컴퓨터 냉각팬이 두 개나 있는데도 여름철이 되면 특히 CPU 온도가 올라간다.




컴퓨터를 교체할 수 있지만 8월 하순이면 다시 정상이므로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게으른 탓이 한 몫하는 것 같지만 새 컴퓨터에 완전히 적응하기 위해서 하던 일을 멈추는 것에 대한 걱정이 앞서기 때문이다.
* 최근글: 피로연에서 아빠를 고자질한 얄미운 8살 딸아이
북동유럽 리투아니아에 있는 우리집은 여름철 선풍기도 별로 필요없다. 집안에 햇빛이 드는 곳에는 덥지만 그을이 진 곳에는 썰렁하다. 그런데 몇해 전에 선풍기를 구입했다. 주 용도는 컴퓨터 열을 내리는 일이다. 컴퓨터 냉각팬이 두 개나 있는데도 여름철이 되면 특히 CPU 온도가 올라간다.
컴퓨터를 교체할 수 있지만 8월 하순이면 다시 정상이므로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게으른 탓이 한 몫하는 것 같지만 새 컴퓨터에 완전히 적응하기 위해서 하던 일을 멈추는 것에 대한 걱정이 앞서기 때문이다.
* 최근글: 피로연에서 아빠를 고자질한 얄미운 8살 딸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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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괜찮은 아이디어네요
2010.05.28 21:15 [ ADDR : EDIT/ DEL : REPLY ]옛날 생각나는군요.
2010.05.28 21:16 [ ADDR : EDIT/ DEL : REPLY ]예전 저의 컴도 저렇게해서 사용했었죠. -_-;
알고봤더니 메인보드 문제였습니다.
컴퓨터 전면에 부착되어 있는 로고스티커를 보니 예전에 그 악명 높았던 인텔 펜티엄4 프레스캇(일명 프레스핫) 인듯 하군요. 맞나요? 프레스캇이 발열이 꽤 심한 편이죠. 평소 50도에 육박하고 여름철이면 60도를 상회하죠. 물론 사용환경에 따라 더 심해질 수도 있구요. 사실 이런 이유로 한때 인텔이 엄청 곤욕을 치러야했죠. 하지만 지금은 다시 인텔이 그때의 오명을 말끔히 씻고 CPU 시장을 선도하고 있죠.
2010.05.29 00:05 [ ADDR : EDIT/ DEL : REPLY ]사설이 좀 길었나요. 제 생각으로는 선풍기보다는 CPU쿨러를 사제쿨러로 교체해주는게 발열을 감소시키는데 훨씬 도움이 될 듯합니다.요즘은 사제쿨러 저렴하고 성능 좋은게 많이 나오거든요.
장난아닌 케이스 많더군요 물론 오버클럭 대회가면 액체 질소 라든가 아예 맥주 냉각기 초대형 팬 들에간거 수냉식에 별의 별 것이 있지만 액체 질소(인가 산소가 가장 대박인데)
2010.05.29 00:58 [ ADDR : EDIT/ DEL : REPLY ]AD 같다면 지우고 어짜피 거기서 구하긴 어렵지만
http://www.gmc.co.kr/bbs/bbsView.php?id=106&page=1&code=gmc_notice
http://blog.danawa.com/prod/?prod_c=1001240&cate_c1=861&cate_c2=879&cate_c3=990&cate_c4=
과거 케이스는 그냥 철가방 수준이구나 물론 가격이 장난아닌데요
전긱료도 그렇고 열이 문제면
그 파위 까보면 먼지많을겁니다.
안에 코어라고 해야하나 축전지는 전기가 없어도 위험하니 고무장갑끼고
풀무로 먼지를 날리거나 면봉으로 먼지하나 집어내고 중간중간 그 청소기 흡입하길
그리고 뭐 선풍기 되긴 되는데
그 방향이 역방향이어야 합니다.
안에 밖으로 나가야 하는데
그반대라 그다지 물론 바깥에서 들어오는것도 있는데
아무튼 구경하보시길 이정도로 대책없는 팬달린건 처음이 저도 구경만 했지 안샀습니다.
수냉이 차라리 전기료가 싸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