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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드물지만 병뚜껑 따개를 찾지 못해 맥주 마시기를 포기한 적도 생긴다. 물론 마시고자 하는 욕망이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들은 숟가락을 이용하거나 창틀의 모서리를 이용해 능숙하게 잘 따지만 그런 재주가 아직 없다.
이제 맥주 소비량이 늘어나는 여름철이 다가온다. 부엌 서랍 속 깊이 있던 병뚜껑 따개가 서랍 앞면으로 점점 다가오는 때다. 하지만 따개 없이도 손쉽게 맥주병을 따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에게는 주변의 모든 것들이 따개 역할을 한다.
폴란드 웹사이트 조몬스터에서 인기를 끈 맥주병 따는 다양한 법이 담긴 영상이다. 물론 일부는 권하고 싶지가 않다. 재미 삼아 보시기 바란다.
* 최근글: 해외에서 받은 티스토리의 반가운 선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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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병따개 써야겠어요 ㅋㅋㅋㅋ
2010.05.06 07:58 [ ADDR : EDIT/ DEL : REPLY ]이빨로 하면 치아가 망가집니다. 깨질 수도 있고, 자국이 남을 수도 있고, 그러면 그 부분에 충치가 생기기도 쉽고.. 아무튼 다른 방법은 괜찮은듯 하네요.. 특히... 전기톱.. ㅎㅎ ;;;;;;;;;;;
2010.05.07 23:50 [ ADDR : EDIT/ DEL : REPLY ]오 이거 보고 바로 숟가락으로 시도해봤더니
2010.08.26 03:09 [ ADDR : EDIT/ DEL : REPLY ]하이네켄 3번 시도만에 바로 땄어요 오 신기해 별거아니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