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모음2010.04.1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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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 생방송을 하다보면 크고 작은 사고들이 종종 일어나 비난을 받는다. 하지만 이로 인해 폭발적인 관심을 끌기도 한다. 동유럽 국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된 생방송중 사고를 하나 소개한다.
 
슬로바키아 마르키자(Markíza) TV 방송사가 지난 해 9월 아침 생방송으로 슬로바키아 수도인 브라티슬라바의 기상정보를 내보고 있었다.

미모의 기상 리포터 도미니카 기도바(Dominika Gidová)가 TV 화면에서 그날의 날씨를 전하면서 시선이 카메라 쪽에서 벗어나 두 번이나 옷의 호주머니로 향했다. 결국 그녀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호주머니 속에서 전화를 꺼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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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방송중 전화를 받고 있는 슬로바키아 기상 리포터

그녀는 진행하던 생방송 기상정보 전달을 멈추고 전화를 받아서 통화를 시작했다. 그녀의 화난 전화 목소리는 생방송에 그대로 노출되어 전파되었다. 슬로바키아어로 된 전화 내용을 체코 에스페란티스토 아빈티 라나이케이(Avinty Lanaikey)의 도움을 받아 번역해보았다.

"날 좀 조용히 내버려둬! 알았지? 더 이상 날 괴롭히지마! 이젠 너무 지겹워. 난 생방송중이야. 야, 이 악마 같은 놈아!"  
"Bonvolu jam lasi min trankvila! Ĉu bone? Ne ĝenu min plu! Tio jam tedegas min. Kaj mi estas en rekta dissendo, vi diablulo!" (슬로바키아어에서 아빈티 라나이케이가 에스페란토로 번역)




참고로 리투아니아 현지 교민이나 한국 관련 소식을 취재 촬영해 가끔 YTN 방송에 전하고 있다. 생방송이 아니고, 녹화지만 카메라 앞에서 클로징 멘트 하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 아래와 같은 영상을 얻기 위해서는 수 차례 반복한다.

▲ YTN 한국-리투아니아 교류 활기 소식 중 클로징 멘트를 하는 초유스
http://www.ytn.co.kr/_comm/pop_mov.php?s_mcd=0930&s_hcd=&key=20100220103117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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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