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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아빠 달걀이 제일 예쁘다. 내가 화요일 학교에 가져가도 되지?"
"물론이지."
앞에 있던 아내도 한 마디 했다.
"여보, 한국 초가집을 넣어 하나 더 꾸미세요. 아주 예쁘요. 내일 오빠네 집에 갈 때 가져가게."
"당신이 이런 일에 칭찬을 다 하다니......"
요가일래는 아빠가 그린 초가집 달걀에 자기 이름을 써넣었다.
"아빠, 한글을 이렇게 써넣으니 더 예쁘지?"
"정말 예쁘다."
한글을 모르는 사람들은 예쁜 문양으로 여길 것이다. 우리집 식구들이 꾸민 달걀 사진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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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뿌게 꾸몄군요.ㅎㅎ
2010.04.04 07:37 [ ADDR : EDIT/ DEL : REPLY ]부활절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저녁노을님도 부활절 잘 보내세요.
2010.04.04 07:40 신고 [ ADDR : EDIT/ DEL ]부활절 달걀 이쁘게 잘 만들었습니다.
2010.04.04 08:39 [ ADDR : EDIT/ DEL : REPLY ]5살 제 막내딸이 부활절 달걀 만든 건 허접해서~~ ^^
그래도 예쁠 것 같은데요. 새로운 한 주도 잘 보내세요.
2010.04.05 07:43 신고 [ ADDR : EDIT/ DEL ]너무 이쁘게 잘 그렸네요~^^
2010.04.04 10:16 [ ADDR : EDIT/ DEL : REPLY ]가족모두 솜씨가 너무 좋군요~!!
부활절 행복하게 잘 보내세요~^^
늘 과찬의 말씀에 송구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04.05 07:42 신고 [ ADDR : EDIT/ DEL ]아~오늘 부활절인가요^^?.. 음~계란이라도 삶아 먹어야겠네요^^..
2010.04.04 10:19 [ ADDR : EDIT/ DEL : REPLY ]옙. 새로운 한 주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2010.04.05 07:41 신고 [ ADDR : EDIT/ DEL ]와`~~
2010.04.04 14:42 [ ADDR : EDIT/ DEL : REPLY ]예쁘게 잘 만들었네요
제가 만든 부활달걀도 트랙백 넣어봅니다.
부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0.04.05 07:41 신고 [ ADDR : EDIT/ DEL ]먹기엔 넘 아까운 예쁜 부활절 달걀이네요.
2010.04.04 19:39 [ ADDR : EDIT/ DEL : REPLY ]트랙백 하나 걸고 갑니다.
부활절 가족들과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0.04.05 07:41 신고 [ ADDR : EDIT/ DEL ]오늘 놀이터에 계란껍질이 있었는데 친구 강아지가 먹으려해서
2010.04.04 20:34 [ ADDR : EDIT/ DEL : REPLY ]왜 저기 계란껍질이 있냐고 했더니 오늘이 부활절이라네요.
이제야 알았어요.. 요가일레가 몇살이죠??
정말 귀엽네요. 엄마한테 계란좀 삶아달라고할까??
요가일래는 만 8세로 초등학교 2학년생입니다. 새로운 한 주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2010.04.05 07:40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