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모음2010.03.23 08:07

일전에 잠꼬대로 노래 한 곡을 끝까지 불런 딸아이 요가일래 이야기를 전했다(관련글: 잠꼬대로 노래 한 곡을 다 부른 8살 딸아이). 최근 리투아니아 일간지 례투보스 리타스는 기사에서 세계를 웃기는 잠꼬대를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미국 뉴욕에 사는 카렌은 남편의 잠꼬대가 재미 있어 꼬박꼬박 기록하고 있다. 2009년 여름 카렌은 처음으로 남편의 잠꼬대를 듣게 되었다. 잠자고 있는 남편은 "그래, 자라. 치즈는 벌써 충분할 거야. 충분할 거야."라고 말한 후 몸을 돌려 코를 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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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http://www.timesonline.co.uk/multimedia/archive/00673/Bed385_673388a.jpg

이 잠꼬대를 들은 아내는 웃어죽을 뻔했다. 즉각 노트에 적었다. 다음 날 아침 남편에게 잠꼬대를 알려주니 남편은 믿지를 못했다.

처음 아내는 자신의 즐거움으로 남편의 잠꼬대를 기록했다. 남편이 잠꼬대로  말하는 것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즉각 기록했다. 하지만 이는 몹시 피곤한 일었다. 그래서 그는 자동음성인식 녹음기를 활용했다.

카렌은 지난 해 10월 혼자 웃는 것보다 세계에 공개함으로써 함께 웃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블로그(http://sleeptalkinman.blogspot.com/)를 개설했다. 이제 남편의 잠꼬대는 만천하에 공개되었고, 그의 잠꼬대를 듣기 위해 전세계에서 하루 평균 24만명이 이 블로그를 방문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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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의 잠꼬대를 기록하는 아내의 블로그

남편의 잠꼬대, 그리고 아내의 기발한 생각으로 이들은 짧은 시간에 유명인사 반열에 올랐다. 잠꼬대가 이렇게 인생대박의 상품이 되다니...... 그저 부럽기만 하다.

* 관련글: 잠꼬대로 노래 한 곡을 다 부른 8살 딸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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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