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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노래를 듣더니 좋다고 다 배워보겠다는 욕심으로 악보까지 구해달라고 했다. 다섯 장의 악보를 받아본 요가일래는 버겨워 포기하는 듯하다. 하지만 여전히 이 노래를 따라 부르곤 하니까 시간이 지나면 "아빠, 촬영 준비해!"라고 큰 소리를 칠 날이 올 수도 있을 것이다.
어젯밤 모처럼 요가일래의 어린 시절 비디오 테잎을 함께 보았다. 2004년 7월 촬영한 것이었다. 당시 만 2살 8개월인 요가일래의 노래부르기에 한 바탕 웃음을 쏟았다. 지나가는 비행기를 보면서 "날아라, 날아라" 비행기 노래를 불렀고, 엄마가 선창을 하자 "엄마, 하지마!"라고 저지하기도 했다. 이렇게 노래부르기를 좋아하던 요가일래는 음악학교에서 노래를 배우고 있다.
만 2살부터 찍어놓은 요가일래의 노래하기 영상을 한 자리에 모아보았다. 변천사라고 하기에는 너무 쑥스럽지만 아이의 변화과정을 엿볼 수 있을 것 같아 아래에 소개한다.
▲ 2004년 7월 18일 (2살 8개월)
▲ 2006년 5월 12일 (3살 6개월)
▲ 2008년 2월 27일
▲ 2009년 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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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가 뛰어난 따님이네요.
2010.02.11 09:27 [ ADDR : EDIT/ DEL : REPLY ]너무나 예뻐요.
노래에 대한 재능도 엄청 난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0.02.11 18:05 신고 [ ADDR : EDIT/ DEL ]아이가 너무 사랑스럽네요.
2010.02.11 19:12 [ ADDR : EDIT/ DEL : REPLY ]미소가 절로 지어지게 만듭니다 ^^
감사합니다.
2010.02.12 18:00 신고 [ ADDR : EDIT/ DEL ]★와 정말 예쁘게 자랐네요~!!!
2010.02.12 00:06 [ ADDR : EDIT/ DEL : REPLY ]표정도 풍부하고,
따님 보면서 흐뭇하시겠어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짓고 받으세요.
2010.02.12 18:03 신고 [ ADDR : EDIT/ DEL ]직장에서 쓰는 컴퓨터에는 즐겨찾기 해 놓을 정도로 자주 와서 보는데요
2010.02.12 01:54 [ ADDR : EDIT/ DEL : REPLY ]집에서 포탈 검색하다 들어왔는데 초유스님의 블로그라 무척 반갑네요 ^^
따님의 노래실력변천사(?)를 보고 있으면서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어요
요즘 날씨도 춥고, 마음도(?) 춥고...웃을 일이 별로 없었는데
오랜만에 훈훈하고 정겨운 집냄새가 느껴져서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앞으로도 요가일래양의 깜찍하고 발랄한 모습 많이 볼 수 있도록 자주 올려주세요
쓸쓸한 날 집에 돌아와 따뜻한 저녁식탁에 앉은 듯한 행복을 자주 느껴보고 싶네요..^^v
늘 성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새해를 기원합니다.
2010.02.12 18:05 신고 [ ADDR : EDIT/ DEL ]따님이귀엽네요 ㅋㅋ 노래부르는것도 넘귀엽고 ㅋㅋ
2010.02.19 14:42 [ ADDR : EDIT/ DEL : REPLY ]ㅋㅋㅋ 보컬 트레이닝 할 때 보여줬어요...
2011.06.24 00:19 [ ADDR : EDIT/ DEL : REPLY ]학생에게~ 입모양 참 이쁘게 사용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