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음2010.01.20 09:01

이번 겨울 한국에는 눈이 많이 내렸다. 눈은 내릴 때는 낭만적이지만, 특히 도로 위에 적재되어 있을 때는 상당한 위험자이다. 그래서 교통안전을 위해 제설과 동결방지를 위해 염화칼슘 등을 뿌린다.

이 염화칼슘은 눈에 뒤섞여 차량의 바퀴 앞뒤 등에 붙는다. 차량 찰판 등에 이를 오래 놓아두면 빠른 부식을 초래할 수 있다. 차를 탄 후 앞뒤 바퀴에 붙은 눈덩이를 떼어내곤 한다. 물론 세차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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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유럽에 위치한 리투아니아에는 비교적 겨울철 눈이 많이 내린다. 이는 당연히 염화칼슘 등 제설염이 도로에 많이 뿌려진다. 외국에서 살면 한국차를 사고 싶다. 이때 현지 친구들의 조언은 대개 이렇다.

"여기는 한국하고 서로 기후조건이 다르다. 특히 겨울에 잘 견딜까? 차체의 빠른 부식이 우려된다." 물론 한국에서도 유럽에 맞추어 차를 생산하겠지만, 일반구매자들의 선입관을 쉽게 바뀌기는 힘든다. 주위 사람들이 겨울철 크게 걱정하는 것이 바로 이 부식의 우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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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위에 사진에서처럼 겨울철이 되기 전 사람들은 바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특수 페인트를 칠한다. 자동차 미관에 좀 흠이 되지만, 빠른 부식에 대한 우려감이 줄어드니 이 정도의 흠은 견딜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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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