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모음2009.12.23 07:05

유럽의 면적은 1018만 km²로 오세아니아 대륙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대륙이다. 2005년 7억 3천만명이 살고 있으며 사용하는 언어는 모두 209개이다. 51개 나라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최근 프랑스어와 에스페란토로 된 잡지 "La Informilo"에 실린 이미지 하나가 관심을 끌었다. 내용은 바로 "완벽한 유럽인은 이러해야 한다."이다. 유럽에 살고 있는 여러 나라 사람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아래에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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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http://www.ipernity.com/doc/52425/6881087

위에 있는 이미지 안의 글귀를 번역하면 아래와 같다.
완벽한 유럽인은
                        - 영국 사람처럼 요리하기를 좋아해야 한다.
                        - 프랑스 사람과 같은 운전사이어야 한다.
                        - 벨기에 사람처럼 자유로이 쓸 수 있어야 한다.
                        - 독일 사람처럼 익살스러워야 한다.
                        - 포르투갈 사람과 같은 기술자이어야 한다.

                        - 스웨덴 사람처럼 융통성이 있어야 한다.
                        - 룩셈부르크 사람처럼 유명해야 한다.
                        - 오스트리아 사람처럼 참을성이 있어야 한다.
                        - 이탈리아 사람처럼 절제할 수 있어야 한다.
                        - 아일랜드 사람처럼 술 깨어 있어야 한다.

                        - 스페인 사람처럼 겸손해야 한다.
                        - 네덜란드 사람처럼 기부하기를 좋아해야 한다.
                        - 그리스 사람처럼 조직하기를 좋아해야 한다.
                        - 덴마크 사람처럼 신중해야 한다.
                        - 핀란드 사람처럼 수다를 좋아해야 한다.

유럽에 살거나 여행한 사람들 중 위의 내용을 느껴본 사람들이 있을 법하다. 위의 내용은 역설적이기도 한다. 예를 들면 초유스가 90년대 초 핀란드를 여행할 때 겪은 경험이다. 당시 버스를 타고가면서 핀란드 현지 친구가 나즈막하게 한 말이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다. "핀란드 버스에서 수다를 떠는 사람은 외국인이거나 술취한 사람이다."  위의 덕목은 유럽인들만이 아니라 사람이면 누구나 지녀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 관련글: 유럽 학교에서 더 이상 걸 수 없게 된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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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