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음2009.12.21 08:39

1990년대 초 한국에서 잠시 생활했을 때 주변 지인들 사이에 유행하던 취미가 있었다. 바로 아마추어 무선통신(HAM)이었다.

그 때 집이나 차 안에 무선통신 장비를 설치해 놓고 주파수를 맞추어가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동호인들과 함께 무료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인터넷에서 아래의 사진을 보면서 당시 지인들이 떠올랐다.
(사진 출처: http://www.joemonster.org/art/12986/Radioamator_sprzeda_tanio_samoch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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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출처에 따르면 미국의 한 아마추어무선 기사가 자신의 차(dodge colt)를 500달러에 팔고, 만약 원한다면 모든 통신 장비를 따로 25,000달러에 판다. 빈틈없이 빽빽히 설치된 장비들을 보니 그의 광적인 취미생활을 엿볼 수 있다. 이 정도로 푹 빠져있다면 왜 팔까 궁금하다. 인터넷를 이용한 무료 통신 때문에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는 무선 통신의 뒷모습을 보는 것 같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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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