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모음2009. 11. 30. 07:33

11월 27일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 있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자동차들이 예쁜 노란 풍선을 달게 되었다. 빌뉴스 시청 관련부서와 시민단체들이 이 행사를 주관했다.

현재 빌뉴스 곳곳에서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고 방치된 자동차로 등록된 차는 850여대이 이른다. 이들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주차공간을 협소화시키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동차 주인들이 자신의 방치된 차를 자발적으로 처리해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행사 자원봉사자들은 "나는 하늘로 날고 싶다"라는 글귀가 쓰인 노란색 풍선을 방치된 차에 달아주었다.
(사진출처: http://vilniusmanonamai.lt/lt/galerija)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인들이여, 하늘로 날고 싶다는 차의 소원을 들어주소서!!! 도심의 주차공간을 넓히는 데 일조하소서!!!

* 최근글: 카마수트라 성행위 그려진 '안티 위기' 맥주 등장 

               세계 男心 잡은 리투아니아 슈퍼모델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눈을 가진 여성 10인

<아래에 손가락을 누르면 이 글에 대한 추천이 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읽을 수 있게 됩니다.>

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