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얘기2012. 1. 31. 17:00

지난주 수요일까지만 해도 유럽의 겨울 날씨가 이렇게 따뜻한가를 연발하면서 지내왔다. 마치 곧 봄이 올 것만 같았다. 하지마 웬걸.... 거의 일주일째 리투아니아 빌뉴스 날씨는 영하 15에서 20도의 날씨를 보이고 이다. 이번주는 기온이 더 내려갈 것이라는 기상예보가 있다. 


지난주에 만났던 친구는 이번 겨울에 호수가 얼지 않는다고 불평했다. 취미가 얼음 낚시이기 때문이다. 요즈음 그가 좋아할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한편 겨울철 신문을 장식하는 기사꺼리가 있다. 바로 얼음이 언 호수에서 주행놀이하다가 차가 그만 풍덩하는 일이다.

폴란드 조몬스터 사이트에 오늘 올라온 사진이다. 얼음에 뒷바퀴가 풍덩 빠져버린 고급차 BMW이다.
[사진출처 image source link; Autor: Charakterek / Joe Monster.org ]


얼음 위에 차로 객기부렸다가는 이 꼴 당하기 일쑤이다. 어디든 무엇인든 객기는 부릴 것이 못된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