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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저녁 리투아니아 LNK 텔레비젼 방송사는 리투아니아 기인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인기리에 방영하고 있다. 이 날 가족과 함께 이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데 낯익은 여자가 한 명이 등장했다. 여러 차례 취재차 방문했기에 생생히 기억났다. 이 날 방송에서 그는 자신을 촬영하러 온 여러 나라를 말하면서 한국도 언급했다.
▲ 2009년 10월 30일 리투아니아 LNK TV 출연한 '모래를 주식으로 먹는 사람'
그를 2001년 처음 만났고, 2004년 마지막 만났다. 그 후 가끔 그 쪽 지방을 지나갈 때 여전히 그것을 먹는 지 궁금했다. 어떤 사람이기에 리투아니아 국내뿐만 아니라 심지어 한국 방송사까지 와서 취재 촬영을 했을까? 그는 자신의 엽기적인 먹거리로 유명하다. 그의 먹거리는 다름 아닌 '모래'이다.
▲ 2001년 한국 KBS TV 방송
▲ 2002년 한국 SBS TV 방송
▲ 2003년 한국 KBS TV 방송
▲ 2004년 한국 MBC TV 방송
그는 스타니슬라바 몬스트빌례네(61세)로 리투아니아 북서부 텔쉐이 지방, 농가가 드문드문 있는 시골에 살고 있다. 이 날 방송 내내 쉬지 않고 모래를 먹고 있었다. 그러니까 벌써 10년 넘게 모래를 먹고 있다. 당시에도 그는 "모래가 초콜릿과 같다"고 말하면서 촬영 내내 계속 모래를 막 먹어댔다. 옆에서 보기에 안스러워 그만 먹어라고 했지만, 군침이 돈다고 멈출 수가 없다고 했다(아래 동영상 참조).
모래를 주식으로 삼기 전 그는 뇌종양, 고혈압, 소화불량, 현기증, 복통 등에 무척 시달렸다. 급기야 병원에 입원까지 했으나 호전되지 않아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 그 후 어느 날 모래더미를 보자 입 안에 군침이 돌더니 한번 먹어봐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모래를 한 움큼 집어 먹어보니 그렇게 맛있을 수 없었다. 없던 기운까지 솟아났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그 동안 앓고 있던 병이 모두 나았다.
세상엔 정말 평범을 뛰어 넘는 일들이 도처에 벌어지고 있다. 도저히 먹을 수 없을 것 같은 모래를 10년 이상 먹고 있는 스타니슬라바는 정말 믿을 수 없는 별난 사람임에 틀림이 없다. [joemonster]
그를 2001년 처음 만났고, 2004년 마지막 만났다. 그 후 가끔 그 쪽 지방을 지나갈 때 여전히 그것을 먹는 지 궁금했다. 어떤 사람이기에 리투아니아 국내뿐만 아니라 심지어 한국 방송사까지 와서 취재 촬영을 했을까? 그는 자신의 엽기적인 먹거리로 유명하다. 그의 먹거리는 다름 아닌 '모래'이다.
그는 스타니슬라바 몬스트빌례네(61세)로 리투아니아 북서부 텔쉐이 지방, 농가가 드문드문 있는 시골에 살고 있다. 이 날 방송 내내 쉬지 않고 모래를 먹고 있었다. 그러니까 벌써 10년 넘게 모래를 먹고 있다. 당시에도 그는 "모래가 초콜릿과 같다"고 말하면서 촬영 내내 계속 모래를 막 먹어댔다. 옆에서 보기에 안스러워 그만 먹어라고 했지만, 군침이 돈다고 멈출 수가 없다고 했다(아래 동영상 참조).
모래를 주식으로 삼기 전 그는 뇌종양, 고혈압, 소화불량, 현기증, 복통 등에 무척 시달렸다. 급기야 병원에 입원까지 했으나 호전되지 않아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 그 후 어느 날 모래더미를 보자 입 안에 군침이 돌더니 한번 먹어봐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모래를 한 움큼 집어 먹어보니 그렇게 맛있을 수 없었다. 없던 기운까지 솟아났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그 동안 앓고 있던 병이 모두 나았다.
세상엔 정말 평범을 뛰어 넘는 일들이 도처에 벌어지고 있다. 도저히 먹을 수 없을 것 같은 모래를 10년 이상 먹고 있는 스타니슬라바는 정말 믿을 수 없는 별난 사람임에 틀림이 없다. [joemon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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