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음2009. 11. 4. 07:07

요즈음 북동유럽 리투아니아의 시골이나 작은 도시 단독주택 마당에서 볼 수 있는 풍경 하나가 있다. 마당에 있는 커다란 네모난 쇠통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 바로 겨울 내내 먹을 고기를 훈제하는 중이기 때문이다.

리투아니아 사람들은 이렇게 훈제된 고기를 짤게 썰어 빵과 함께 즐겨 먹는다. 그래서 슈퍼마켓이나 재래시장에 가면 훈제된 고기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아직도 자기 집 마당에서 직접 고기를 훈제하는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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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훈제된 훈제된 삼결살 한 점과 양파 한 조각은 서민들의 가장 인기 있는 술안주 중 하나이기도 하다. 오늘 추운 영하의 날씨는 훈제된 삼결살 한 점과 보드카 한 잔을 더욱 그럽게 한다.

* 관련글: 유럽인 장모의 사위 대접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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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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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훈제고기.....훈제너무나 좋아하는데...
    아침부터 침이 꼴가닥입니다.

    2009.11.04 08:33 [ ADDR : EDIT/ DEL : REPLY ]
  2. 하비비

    저는 며칠전 직원 아는사람이 오리 훈제 공장을 한다면서

    주문 신청을 받는다고하더군요.

    냉동식품으로 되어있어서 먹을때는 살짝 쪄서 먹었는데
    참 맛나더군요.

    참...
    초유스님...
    10월달에 서울유스호텔에서 있었던 에스페란토 대회에 잠깐 들러
    궁금한 사항을 알아보았지요.

    젊은 남자분과 대화중 초유스님을 통해서 에스페란토라는 언어를 처음
    알게됐다고 했더니

    그분도 초유스님을 잘 알고 있다고 하더군요.

    2009.11.04 21:39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