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나 침대에서 뛰어놀려고 하는 딸아이 때문에 자주 언성을 높여야 했다. 요즘 들어서는 그렇게 하지 않아 다행스럽다. 아래 사진을 보면 푹신한 침대에 온몸의 체중을 싣고 뛰어내리는 것은 철 없는 어린 아이뿐만 아니라 다 큰 사람들도 즐기는 것 같다. (사진출처: http://www.yeeta.com/_JUMPER_2)
왜 사람들은 이처럼 침대에서 뛰어내리기를 좋아할까? 아마 일차적으로 떨어져도 다치지 않는다는 믿음때문일까? 그렇다면 다음에는 딸아이에게 침대가 망가질 수 있으니 놀지 마라고 하는 것보다 다칠 수 있으니 놀지 마라고 가르쳐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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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이들만 침대에서 뛰는 것을 좋아하는 줄 알았더니 어른들도 좋아하는 군요.
2009.09.22 08:41 [ ADDR : EDIT/ DEL : REPLY ]잘보고 갑니다. 고운 하루 되세요.
세상 아이들이 다 그런 것 같네요. 좋은 저녁 맞이하세요.
2009.09.22 21:49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