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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유럽 리투아니아에서는 벌써 가을날씨를 느낀다. 보통 밤 10시30분에야 어두워지는 여름날이 지나고
이젠 밤 9시가 되면 어두워진다. 지난 일요일 호숫가에서 가족나들이를 한 후 집으로 오는 길에 교외에 있는 야외식당으로 발길을 돌렸다.
이곳 연못에 서식하는 흑고니(흑백조)가 우리 일행을 반겼다. 약간의 어둠 속에 흑고니가 부리를 물 속으로 넣자 하트모양이 완연히 드러났다. 이 모습을 본 7살 딸아이가 아주 신기해 했다.
* 관련글: 모델끼 다분한 7살 딸아이의 포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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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뻐랏!!*^^*
2009.08.17 16:37 [ ADDR : EDIT/ DEL : REPLY ]요가일래가 최근들어 키가 많이 컸네요~
흑 고니다 보니까 자세히 봐야 보이는데~~ㅋㅋ
새로운 한주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그 동안 요가일래 키가 부쩍 커졌습니다. 좋은 하루 맞이하세요.
2009.08.18 15:49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