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모음2009. 7. 30. 09:18

지난 7월 25일부터 폴란드 비얄리스토크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에스페란토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세계 61개국에서 2000여명이 참가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비얄리스토크는 에스페란토 창안자인 자멘호프(1859-1917)가 태어난 곳이다. 올해는 그의 탄생 150주년이 되는 해이다. 자멘호프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인류 역사에 빛나는 위대한 인물” 중의 한 사람이다. 당시 비얄리스토크는 여러 민족이 각기 다른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의사소통이 어려워 민족간 불화와 갈등이 빈번했다. 이에 자멘호프는 모든 사람이 쉽게 배울 수 있는 중립적인 공통어를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는 유럽 언어의 공통점과 장점을 활용해 규칙적인 문법과 쉬운 어휘를 기초로 에스페란토를 창안해 1887년 바르샤바에서 발표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25일 한국인 참가자들이 한국안내 홍보지를 참가자들에게 나눠주는 곳에 한 사람이 찾아왔다. 에스페란토 사용자는 아니지만, 세계에스페란토대회가 자신의 고향인 비얄리스토크에서 열리는 사실을 알고 혹시나 한국인들이 참가할까 궁금해서 대회장을 찾았다고 한다.

이름이 안나인 이 여자는 폴란드 바르샤바 대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운다면서 자기소개를 한국어로 유창하게 했다. 폴란드의 변방도시인 비얄리스토크에서 이렇게 한국어를 말하는 여대생을 만나니 몹시 기뻤다.



이 여대생 안나가 지속적으로 한국어를 배워 한국과 관련해서 좋은 일을 많이 할 것을 기대해본다.    

* 관련글: 한국 자연에 반한 미모의 리투아니아 여대생
               통역 없는 세상 꿈 이루는 에스페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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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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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미소사

    폴란드에 세종대왕학교도 있는데
    여러 학생들도 한국어를 접하게 될수 있겠네요.. ㅎㅎ

    2009.08.14 13:20 [ ADDR : EDIT/ DEL : REPLY ]
  2. 음.. 폴란드에는 일찌기 대우가 진출하여 좋은 인상을 심어줘서 유럽에서는 유일하게 일본보다 한국의 이미지가 좋은 국가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여대생 안나양 정말 마음에 드네요.. 딱 이상형인데, 인연이 닿아서 언젠가 만나볼 수 있게 되었으면 참 좋겠군요 ㅎ ^^;;;

    2009.11.01 14:51 [ ADDR : EDIT/ DEL : REPLY ]
  3. 음♡

    터키,독일에 이어 호감가는 유럽국가가 생겼네~ 폴란드~
    아시아 국가중 어디가 또 호감가지... 중국?은 됐고... 일본도 됐고... 베트남? 호감가고 인도는 별로...
    왠지 아시아는 빈곤국일 수록 왜 이렇게 호감이 가지... 스리랑카도 호감가고 중동은 종교 문화로 호감가지 않고 흠... 유럽이 은근히 호감가네 ㄷ...

    2010.01.22 22:30 [ ADDR : EDIT/ DEL : REPLY ]
  4. 한국은 지금 세계 15위 안에 드는 경제 대국입니다. 그러다보니 장래의 사업이나 직업과 관련해서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꽤 되죠. 이곳 이과수에서는 또 다른 부면으로 한국어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1년에 1만명 이상의 한국인이 이곳을 찾아오기 때문에, 그들 방문객을 위해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걱정이 되는게, 외국으로 가는 한국인이나, 외국인을 접하는 한국인들이 좀 더 고상한 표현을 주로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욕설이나 안 좋은 말을 배우게 하면 자기 얼굴에 침뱉기를 하는 것임을 좀 더 알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2010.02.25 10:12 [ ADDR : EDIT/ DEL : REPLY ]
  5. 쩝 외국에서 한국어 소리만 들려도 외이리 방가운지

    2010.03.14 08:04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