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음2009.07.14 11:16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 중 하나가 바로 대성당 광장이다. 평소에도 대성당은 방문객으로 붐빈다. 1251년 기독교를 받아들인 리투아니아의 유일한 왕인 민다우가스가 이곳에 첫 대성당을 세웠을 것이라 추정하고 있다. 이 대성당은 수 차례 화재나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었다.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등 여러 건축양식이 간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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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하얀 색 벽에 걸린 많은 그림과 화려한 바로크 양식 작은 성당이 볼만한다. 이외에도 고행성사대가 눈길을 끈다. 아름답고 개방되어 있는 이것을 고해성사대라 설명하면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고해예식은 하느님께 죄를 고백하면, 사제가 죄의 용서를 선언하는 예식이다. 그래서 성당에는 늘 고해성사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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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현지인에게 왜 저 고해성사대에 사람이 없을까?"라고 물었다.
"저 아름답고 개방된 고해성사대에 누가 죄를 고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을 되받았다.

* 관련글: 반야용선이 걸려있는 듯한 가톨릭 성당

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