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VJ 활동'에 해당되는 글 162건

  1. 2011.12.01 리투아니아 ‘오이 축제’
  2. 2011.12.01 리투아니아 지하 비밀 인쇄소
  3. 2011.12.01 네링가 공원 '한가로운 백조 떼'
  4. 2011.12.01 리투아니아 국제민속축제
  5. 2011.12.01 [단신] 이색 공익광고 버스 등장
  6. 2011.12.01 캉클레스 오케스트라 연주
  7. 2011.12.01 리투아니아 아내 업고 달리기
  8. 2011.12.01 리투아니아 물리대축제
  9. 2011.12.01 리투아니아 가구 전시회 2008
  10. 2011.12.01 리투아니아 예술가 마을 우주피스
  11. 2011.12.01 신기한 네일아트의 세계!
  12. 2011.12.01 마술같은 종이오리기 솜씨
  13. 2011.12.01 부활절 맞이 휴일 풍경
  14. 2011.12.01 리투아니아 교사 임금 인상 시위
  15. 2011.12.01 '카쥬코 무게' 리투아니아 전통 장날
  16. 2011.12.01 종이 예술의 세계
  17. 2011.12.01 리투아니아 ‘이색 스포츠’
  18. 2011.12.01 [리포트] 북한미술작품 전시회
  19. 2011.12.01 리투아니아 국가 재건 기념식
  20. 2011.12.01 리투아니아의 정월 대보름, 우즈가베네스
  21. 2011.12.01 리투아니아 북한 미술 전시회
  22. 2011.12.01 천하무적! 우리 마을 겨울나기
  23. 2011.12.01 리투아니아 ‘받아쓰기’ 대회
  24. 2011.12.01 리투아니아, 병으로 만든 집
  25. 2011.12.01 마라톤으로 겨울 추위 극복!
  26. 2011.12.01 리투아니아 동지 해맞이 행사
  27. 2011.12.01 지구촌의 크리스마스 준비
  28. 2011.12.01 물가 상승 반대 집회
  29. 2011.12.01 리투아니아 출산 장려책
  30. 2011.12.01 거리의 행위 예술!
해외 VJ 활동/KBS TV2011. 12. 1. 19:31

KBS 2TV 지구촌 뉴스
[클릭 세계속으로] [클릭 세계속으로] 리투아니아 ‘오이 축제’

2008년 7월 25일 금요일 다시보기
지리적으로 리투아니아의 중심에 위치한 케다네이.
비옥한 땅이 평원을 이뤄, 예부터 오이 재배로 이름을 날리는 곳입니다.
수확을 끝내는 이맘쯤이면 상큼한 오이향이 진동하는 오이 축제가 열리는데요.
식탁 위에서 리투아니아 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다양한 요리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꿀에 찍은 오이가 단연 인기 최고-

<인터뷰>아니쩨타(행사 참가자) : “오이와 꿀을 같이 먹는 것은 리투아니아의 오래된 식습관이에요. 수확한 햇꿀과 햇오이를 이렇게 먹는 거죠.”

향긋한 오이 술 한 잔에 금세 흥겨워지기도 하고요.
생산자에게 직거래로 오이를 사기도 하는데요.
1kg에 1.5리타스, 우리 돈 750원으로 시중의 절반 가격입니다.
카메라를 보자 갑자기 누군가 다가오는데요.

<녹취> “촬영 허가가 받았어요? 어느 티브이 방송사죠?”

주최 측이 준비한 코믹 이벤트랍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콘트리마스 씨의 도전이었는데요.
턱수염으로 무거운 것 들기로 이미 8개의 기네스를 보유한 그가 9번 째 기네스에 도전하기로 한 것.

<현장음> “무게가 부족 한데요~!!”

결국 한 사람을 더 태우고 35미터를 끄는 데 성공!!
수레무게 200킬로그램, 무려 만개의 오이 1000킬로그램, 사회자 몸무게 100킬로그램까지 합해 총 1300킬로그램을 끌었습니다.
선물로 오이 두 상자가 전달됐습니다.

<인터뷰>안타나스 콘트리마스(기네스 기록 보유자) : “덕분에 모든 것이 이루어졌어요. 오늘 이룬 기록이 기네스에 등재되길 기다려야죠.”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농부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열린 케다네이 오이축제.
리투아니아 인들의 특유의 익살과 즐거움까지 느껴지는 행사였습니다.

* 출처: 
http://news.kbs.co.kr/tvnews/globalnews/2008/07/25/1603187.html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KBS TV2011. 12. 1. 07:12

KBS 2TV 지구촌 뉴스
[클릭 세계속으로] 리투아니아 지하 비밀 인쇄소

2008년 6월 23일 월요일 다시보기
리투아니아 제 2의 도시, 카우나스의 교외. 
그저 평화로워 보이는 이곳에 역사가 남기고 간, 기막힌 비밀 장소가 있습니다.
평범한 화초 온실인 듯하지만, 바닥이 통째로 밀려나며 그 밑으로 통로가 보입니다.
마치 옛 첩보 영화 속 한 장면 같죠?
좁고 가파른 그 통로를 따라 몇 번의 철문을 거치고 나면 요새와도 같은 공간이 나오는데요.
소련 점령 당시인 80년 대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독립 쟁취를 위한 비밀문서들을 인쇄하던 곳입니다.

<인터뷰> 비타우타스 안쥴리스(비밀문서 제작) : “공산주의자들이 총보다 이런 인쇄물을 더 무서워하는 것을 지켜봤으니까요, 제가 인쇄인이니까 독립을 위해 이 일을 했죠.”

비타우타스씨는 78년부터 10년간 습기 찬 이 지하 인쇄소에서 하루에 12시간 씩 일하며 무려 138,000부의 서적을 찍어냈습니다.
무시무시한 KGB의 눈을 피해가며 목숨을 걸고 함께 일했던 동료 워자스 바쩨비츄스 씨는 몇 년 전, 고인이 되었는데요.
곁에서 마음 졸였던 그의 아내는 무사히 견뎌온 그 시간이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인터뷰> 비루테(비타우타스 아내) :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 생각조차 할 여유가 없었어요.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고 믿고 또 믿을 수 밖에 없었죠.”

현재 이곳은 비타우타스 씨 부부가 시의 지원을 받아 박물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슬퍼런 공산 점령 시대를 겪은 사람들에게 이곳은 남다른 감회를 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에우게니유스(관람객) : “우린 그 때 많은 것을 말할 수 없었어요. 다른 사람들이 내 생각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니까요. 암울한 시대였죠.”

한 사람의 신념과 확신으로 10여년이나 묵묵히 지켜 오며 독립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리투아니아의 지하 비밀 인쇄소.
지금 그들이 누리는 평화와 자유가 더욱 값지게 느껴지는 듯 합니다.

* 출처: 
http://news.kbs.co.kr/world/2008/06/23/1583390.html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YTN TV2011. 12. 1. 07:04

YTN 글로벌 코리안  ㅡ 글로벌 영상

네링가 공원 '한가로운 백조 떼'
 



방송일자: 2008년 7월 5일 (목) 

다시보기:   
http://www.ytn.co.kr/global_korean/global_view.php?s_mcd=1204&key=200807050859003396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KBS TV2011. 12. 1. 07:01

KBS 2TV 지구촌 뉴스
[클릭 세계속으로] 리투아니아 국제민속축제

2008년 6월 11일 수요일 방영 다시보기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국제 민속 축제.
빌뉴스의 곳곳이 공연장이 되고, 전통 악기들이 흥을 돋우며 민속 노래와 춤의 공연이 펼쳐졌는데요.
각국의 전통 의상도 분위기를 돋우는데 한 몫 단단히 하는 듯 하죠?
산악지방의 나무꾼들에게서 전해 내려왔다는 폴란드의 도끼 춤.
듣다보면 어느새 따라 부른다는 리투아니아 민요는 돌림노래가 특징입니다.

<인터뷰>브라언 문(유럽연합 번역사) : “민속음악은 유럽 전역에 다양한 방법으로 전파됐기 때문에 곳곳에서 유사한 멜로디를 발견하게 됩니다.”

민요와 현대 음악을 조화시키며 서로 다른 음악적 정서까지 어우러진 탄자니아와 핀란드의 듀오 공연도 색다른 느낌을 선사했습니다.
공원 한 쪽에선 헝겊 공예품들이 전시됐는데요.
한땀 한땀 정성이 깃든 작품부터 독특한 기법의 전통 문양도 눈길을 끕니다.
매년 5월, 마지막 주에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로 36회 째를 맞고 있는데요.
올해는 총 7개국에서 1,000여 명의 예술가들이 참가했습니다.
제 나라의 민속 예술을 알릴 뿐 아니라, 예술을 통해 다른 나라의 정서와 감성까지 이해하는 기회를 갖게 되는 거죠

<인터뷰>클라우드(프랑스 관광객) : “여러 나라의 다양한 가락들을 다양한 언어로 들을 수 있는 정말 좋은 시간이었어요.”

<인터뷰>스타니 슬로바스(행사 관계자) : “각 민족의 독특한 민족성이 없다면 모두 획일적이거나 비슷해 재미없지 않겠어요?”

이틀간의 행사는 참가자들과 관광객들이 시내 중심가를 퍼레이드 하는 것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각기 다른 민족적 특성이 담긴 민속 예술의 공연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스스로를 발견하는 리투아니아의 국제 민속 축제.
음악과 춤으로 이어지며 마음까지 소통하는 의미있는 축제의 자리였습니다.

* 출처: 
http://news.kbs.co.kr/world/2008/06/11/1576574.html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YTN TV2011. 12. 1. 06:58

YTN 글로벌 코리안  ㅡ 지구촌 이모저모
이색 공익광고 버스 등장
방송일자: 2008년 6월 5일 (목)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에 이색적인 광고가 부착된 버스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사람의 얼굴을 크게 확대한 이들 광고는 바로 유명 음악가의 얼굴과 약력, 작품들을 담고 있습니다.
누구라도 알 수 있는 하이든과 바그너,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이 등장하고, 리투아니아 출신의 츄를료니스와 페트라우스카스도 볼 수 있습니다.
빌뉴스는 오스트리아 린츠와 함께 2009년 유럽 문화의 수도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상업 광고 대신 시민들의 문화·예술 지식을 넓힐 수 있는 공익 광고를 부착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리투아니아에서 최대석입니다.

다시보기: http://www.ytn.co.kr/_pn/1205_200806051043418996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YTN TV2011. 12. 1. 06:54

YTN 글로벌 코리안  ㅡ 글로벌 영상

캉클레스 오케스트라 연주

방송일자: 2008년 5월 22일 (목)

다시보기:
http://www.ytn.co.kr/global_korean/global_view.php?s_mcd=1204&key=200805222133162805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KBS TV2011. 12. 1. 06:51

KBS 2TV 지구촌 뉴스
[클릭 세계속으로] 리투아니아 아내 업고 달리기

2008년 5월 21일 수요일 방영 다시보기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아주 색다른 스포츠 행사가 열렸습니다.
아내나 사랑하는 연인을 업거나 안고 달리는 경기인데요.

<인터뷰> “(무거워요?)무지막지하게 무거워요.”

경기 전, 몸무게재기는 필수.
아내의 몸무게가 49킬로그램이 넘어야 출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각 팀마다 경기모습들도 각양각색-
어쨌든 강한 체력과 더불어 뜨거운 애정까지 과시할 수 있는 경기임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
우승은 학생 커플이 차지했고요.

<인터뷰> 빌가우다스(대회 우승자) : “대회에서 우연히 만나 참가했는데 우승하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

노익장을 과시한 노부부의 활약도 돋보였습니다.

<인터뷰> 유오자스(경기 참가자) : “(보쌈해서)모르는 여자를 데려가는 것보다 이렇게 사랑하는 아내를 안고 가는 것이 더 의미 있는 것 아니겠어요!”

다소 엉뚱해 보여도 이 아내 업고 달리기는 세계 선수권 대회까지 있는 명실상부한 스포츠 경기입니다.
1992년 핀란드에서 시작된 이래 공식규정까지 생기며 국제적 스포츠가 됐습니다.
지난 한주를 노르딕 스포츠 주간으로 정한 리투아니아 곳곳에서는 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북유럽 스포츠를 소개했는데요.
조사에 의하면, 리투아니아의 7세에서 80세 인구 중 절반 이상이 아무런 스포츠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반면, 북유럽 여러 나라의 국민들은 90%정도가 스포츠를 즐기는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이에 북유럽처럼 많은 국민들이 스포츠를 즐기도록 보급하자는 취지로 이런 행사를 마련한 것입니다.

<인터뷰> 민가우가스(행사 주최자) : “컴퓨터나 텔레비전, 술집 외에도 건강한 여가활동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행사입니다.”

굳이 눈이나 얼음 위가 아니어도 잔디나 바닥, 어디서나 놀이처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노르딕 스포츠-
리투아니아 스포츠 인구 증가에도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출처: 
http://news.kbs.co.kr/world/2008/05/21/1564367.html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KBS TV2011. 12. 1. 06:48

KBS 2TV 지구촌 뉴스
[클릭 세계속으로] 리투아니아 예술가 마을 우주피스

2008년 4월 28일 화요일 방영 다시보기
400년이 넘는 전통의 동구권 최고의 빌뉴스대학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구시가지에 감싸인 리투아니아 수도의 상징입니다.
대학교 내에서도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물리대학이 개최하는 축제로 매년 도시 전체가 떠들썩해집니다.
올해는 특별 이벤트로 기네스에도 오르게 될 최대 규모의 체스 대회가 열렸습니다.
체스판은 전체와 우주를 상징합니다.
체스판이 한 눈에 보이는 양쪽 건물 8층에서 물리대 교수와 학생간에 확성기를 틀어놓고 경기를 하는데요.

<현장음> “E-1위치로 옮겨~!!”

말을 이동하는 데만도 다섯 명에서 열 명의 학생들이 달려듭니다.

<인터뷰>비르기스(학생) : “(어느 팀이 이길 것 같아요?)밑에서 있다 보니 게임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이해 할 수가 없어요!”

자작나무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이 체스의 말들은 일반 체스말의 500배 크기인데요.
기사를 의미하는 이 말은 무게가 무려 200kg에 달합니다.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물리대학의 축제는 물리대생다운 재기와 엉뚱함을 엿볼 수 있는 행사로도 유명한데요.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파는 아이스크림 가판-

<인터뷰>물리대 학생 : “바나나에 요구르트를 입혀 영하 190도의 냉각수에 1~2분 동안 담그면 아이스크림이 완성됩니다.”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인터뷰>비다(시민) : “딱딱하지만 맛은 있네요.”

자전거 페달을 돌려 운동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바꾸기도 하고, 심지어 다리미 열을 이용해 소시지를 구워서 팔기도 합니다.
음악 소리에 맞춰 춤을 추는 불꽃도 물리의 원리를 응용한 것인데요.
가스관에 설치된 음파 센서를 통해 가스의 양이 조절되는 원리입니다..
물론, 축제에 음악과 춤이 빠질 순 없습니다~!
물리대의 상징인 공룡을 형상화해 만든 로봇을 앞세우고 학생들 모두가 함께 고색창연한 전통 시가지를 행진하면서 축제가 막을 내리는데요-

<현장음> ‘물리대!! 물리대!!’

학생뿐 아니라, 교수와 동문, 그리고 그 가족들까지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기는 물리대 축제.
전공을 살려낸 기발함과 젊음의 낭만까지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대학 축제로 오래 사랑받고 있습니다.

* 출처: http://news.kbs.co.kr/world/2008/04/28/1551153.html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YTN TV2011. 12. 1. 06:45

YTN 글로벌 코리안  ㅡ 글로벌 영상

리투아니아 가구 전시회 2008

방송일자: 2008년 4월 12일 (토)

다시보기:
http://www.ytn.co.kr/global_korean/global_view.php?s_mcd=1204&key=200804121013598527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KBS TV2011. 12. 1. 06:44

KBS 2TV 지구촌 뉴스
[클릭 세계속으로] 리투아니아 예술가 마을 우주피스

2008년 3월 26일 수요일 방송 다시보기
리투아니아 빌뉴스의 “우주피스”-
내로라하는 각계의 예술가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유명한 예술인 마을입니다.
매년 4월이 시작되면 이곳에선 봄과 함께 예술혼도 일깨우자는 취지로 특별한 행사가 열리는데요.
해마다 주제를 갖고 시민들에게 문화적 이슈를 제기하기도 합니다.
올해는 폐쇄 위기에 놓인 우주피스 도서관을 살리기 위해 “책과 독서”가 주제로 선택됐습니다.
마침 4월의 첫날이 만우절이라 재기 넘치는 상황들이 속속 연출되는데요.
이 날만은 독립된 “우주피스 공화국”으로 선포되어 마을에 들어 올 때 여권 검사는 필수-

<인터뷰>루타(행사 참가자) : “우리의 미래인 도서관이 폐쇄되는 것에 반대하는 시위입니다.”

차량 속도도 20km로 제한되는데요, 거리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들을 여유롭게 즐겨야 하기 때문이죠.
초대된 빌뉴스 시장은 익살스럽게도 마을을 흐르는 강의 풍어를 기원한다며 큰 족대를 선물로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우주피스 도서관이 지속될 수 있고, 더욱 현대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우주피스의 이 봄 행사는 올해로 11년 째 열리고 있는데요.
마을 주민들 뿐 아니라, 빌뉴스 시민들도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로 자리 잡으며 우주피스 마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마류스 아브로마비츄스(화가) : “예술가들은 버려진 땅에 정착해 자기 것으로 바꿉니다. 후에 상인들이 와서 아름다운 곳이라고 하죠.”

이 마을에선 집이 화폭이 되기도 하고, 바위나 나무들도 예사롭지 않은 작품들로 재탄생하기도 하는데요.
서로가 창작 기운을 북돋우며 각 예술계에서 왕성하게 활약하고 있어 나날이 명성이 높아가고 있습니다.

<인터뷰>로마스 리레이키스(영화감독) : “이곳은 나눔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창의적인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런 마음은 현시대에 가장 중요하기도 하죠.”

예술가와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함께 즐기는 우주피스의 봄 축제-
일상 속에 예술을 잘 버무릴 줄 아는 그들 특유의 기지가 돋보였습니다.

* 출처: 
http://news.kbs.co.kr/world/2008/04/04/1538022.html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YTN TV2011. 12. 1. 06:41

YTN 글로벌 코리안  ㅡ 글로벌 영상

신기한 네일아트의 세계!
방송일자: 2008년 4월 3일 (목)

다시보기:
http://www.ytn.co.kr/global_korean/global_view.php?s_mcd=1204&key=200804031027540994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KBS TV2011. 12. 1. 06:38

KBS 2TV 지구촌 뉴스
[클릭 세계속으로] 마술같은 종이오리기 솜씨 

2008년 3월 26일 수요일 방송 다시보기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국제 관광 스포츠 여가 박람회”가 열려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는데요.
리투아니아에서는 마술 같은 종이오리기 솜씨를 뽐내는 요아나 씨가 대표로 참여했습니다.
정교하고 무수한 가위질 뒤, 이렇게 화려하고 섬세한 문양들이 종이 위에 탄생하게 됩니다.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인 듯 보이는 이 종이 문양은 전래 동화를 모티브로 해서 만들었습니다.

[현장음] 저로서는 실수 없이 오려 내는 일이 가장 어려워요. 제게 종이 오리기는 이제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닌 데도요. 

빌뉴스에서 40여 km 떨어진 글리티쉬케스 마을.
고향인 이 곳 마을회관에서 요아나 씨는 아이들을 모아놓고 종이오리기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미술시간이 기억나시죠?
접은 색종이 한 쪽에 밑그림을 그리고, 결과물을 얼른 보고 싶어 분주하게 가위질을 시작합니다.

<인터뷰>크세냐 / 학생
“(무엇이 가장 어렵니?) 종이 오리기를 너무 오래하다 보니 손가락이 너무 아파요.”

<인터뷰>비올레타 / 학생
“종이 오리기 수업에 자주 참가해요.
처음엔 어려웠는데 자꾸 하다 보니 지금은 익숙해졌어요.”

벌써 10년이 넘게 종이 오리기를 해온 요아나 씨.
취미생활로 시작하게 된 것이 세간에 실력이 알려지게 됐는데요.
몇 차례의 전시회도 가지면서 종이 예술가로써의 명성까지 얻었습니다.
이제는 작품 당, 우리 돈 2-30만 원 정도로 판매가 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고 있습니다.
점점 소재를 찾고, 새로운 문양을 발굴하기가 힘들지만, 매번 노력과 정성을 아끼지 않습니다.

<현장음>
“그리는데 한 7일이 걸렸고, 오리는 데 20시간, 풀을 붙이는 데에 5시간이 소요됐죠.”

요아나씨가 꼽는 종이 오리기의 또 다른 매력이 있다는데요.

<인터뷰>요아나 / 종이 예술가 

“종이 오리기는 자기 수양에도 아주 유익합니다.”

그저 취미 생활로 시작해 예술가의 반열에 오른 주부 요아나 씨의 종이 오리기 예술.
모처럼만에 종이와 가위를 꺼내들고 종이 오리기에 도전하고 싶게도 하네요.

* 출처: http://news.kbs.co.kr/world/2008/03/26/1532718.html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YTN TV2011. 12. 1. 06:34

YTN 글로벌 코리안  ㅡ 글로벌 영상

리투아니아 부활절 맞이 휴일 풍경
 

방송일자: 2008년 3월 22일 (토)

다시보기:
http://www.ytn.co.kr/global_korean/global_view.php?s_mcd=1204&key=200803221005416673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KBS TV2011. 12. 1. 06:33

KBS 2TV 지구촌 뉴스
[클릭 세계속으로] 리투아니아 교사 임금 인상 시위

2008년 3월 17일 목요일 방송 다시보기
리투아니아에서는 요즘 교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시위가 3주 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위의 주요 요구사항은 임금 인상. 현재 임금에서 50%를 즉각 인상해 달라는 것입니다.

<현장음> ‘국민은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국민의 자녀를 가르치고 있다는 것을...’

현재 리투아니아 교사들은 근로자 평균 임금에 못 미치는 낮은 임금을 받고 있습니다.
노동 우선을 외쳤던 사회주의체제에서 등한시 되었던 교육 문제가 1991년 소련 연방 붕괴로 자본주의로 넘어서면서도 경제 성장을 이유로 항상 뒷전이었기 때문입니다.
90년대 초에는 비슷한 수준이었던 교사와 공무원의 임금이 현재는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교사들의 불만은 리투아니아의 유럽연합 가입 이후로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경제 성장 우선 정책에 따라 물가는 치솟아 유럽연합 수준이지만 교사 임금은 유럽연합 수준에 턱없이 모자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리마스(교사): “일반교사의 월급은 1,800리타스(72만 원)입니다. 초임인 경우는 절반 수준이죠. 이런 월급으로는 생활이 어렵습니다.”

전 세계 30 개국의 교사 근무 환경을 조사한 결과 리투아니아 교사들의 근무시간은 연 1,133 시간으로 가장 긴 반면, 연봉은 17,208리타스, 우리 돈 700만 원가량으로 조사국 중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현재 전체 1400여 개의 학교 중 57개의 학교가 파업에 참여하고 있고 계속되는 교사들의 파업으로 몇 개의 학교는 일시 휴교를 하기도 했습니다.
급기야 학생들도 시위에 동참하고 나섰습니다.
낮은 임금으로 인해 교사들이 학교를 떠나게 되고 자질이 부족한 교사만이 남게 되어 교육의 질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담겨있습니다.

<인터뷰>라사(고등학생): “선생님들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파업이 학생들에게 미칠 영향을 고려해 빨리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정부는 교사 임금의 즉각적인 50% 인상은 어렵다며 점차적인 임금 인상을 제안했지만, 교사 연합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교사들의 임금 인상 시위는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보여 집니다.

* 출처: 
http://news.kbs.co.kr/world/2008/03/17/1527344.htm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YTN TV2011. 12. 1. 06:30

YTN 글로벌 코리안  ㅡ 글로벌 영상
'카쥬코 무게' 리투아니아 전통 장날

방송일자: 2008년 3월 13일 (목)

다시보기:  
http://www.ytn.co.kr/global_korean/global_view.php?s_mcd=1204&key=200803130947027786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YTN TV2011. 12. 1. 06:27

YTN 글로벌 코리안  ㅡ 글로벌 영상
종이 예술의 세계
 

방송일자: 2008년 3월 8일 (토)

다시보기:
http://www.ytn.co.kr/global_korean/global_view.php?s_mcd=1204&key=200803081123174090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KBS TV2011. 12. 1. 06:24

KBS 2TV 지구촌 뉴스
[클릭 세계속으로] 리투아니아 ‘이색 스포츠’ 

2008년 3월 6일 목요일 방송 다시보기
리투아니아의 옛 수도 트라카이에서 이색 스포츠 대회가 열렸습니다.
하나, 둘~ 하나, 둘!
다섯 사람이 노를 젖 듯 발을 맞춰 나아 가야하는 지상 보트 게임-
비틀비틀 균형 잡기가 쉽지 않아 보이죠?
한 발 한 발 구령에 맞춰 한 몸같은 팀웍을 보여준 비타우타스 씨 팀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비타우타스(리투아니아/우승자): “어려운 시합이었는데 우승을 해서 정말 기쁩니다.”

다음 경기는 바퀴 달린 다리미 멀리보내기~!
다소 우스꽝스러운 경기같지만 참가선수들의 표정은 사뭇 진지한데요.
바퀴가 돌지 않도록 해서 똑바로, 멀리 보내는 것이 관건입니다.
선수들의 간절한 마음도 몰라주고 휘어지고 넘어지는 다리미에 관람객들은 웃음보가 터집니다.
이색 스포츠 대회는 대회명인 ‘에어 서커스’에서 말해주듯 처음에는 열기구, 패러글라이딩을 위시한 정통 스포츠로 시작했는데요.
지금은 대안 스포츠를 접목해 더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고 즐기는 겨울 스포츠의 장이 되었습니다.
매년 꽁꽁 언 호수 위에서 진행되었지만 이번 대회는 이상기온으로 인해 호수가 얼지 않아 대회 규모를 대폭 축소시켰습니다.

<인터뷰>알비다스(행사 조직위원): “세계 기상이변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린 얼음이 없으면 바퀴로라도 행사를 진행할 겁니다.”

자 이제, 이 대회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간이 화장실 옮기기’ 경기입니다.
자~ 화장실 나갑니다!
화장실에 탄 사람은 운전을 하고 나머지 세 사람은 들입다 달려야 합니다.
넘어지고... 부딪쳐도...
참가자나, 구경꾼이나 마냥 즐거운 경기입니다.

<인터뷰>비타우스(폴란드/우승자): “얼음도 없고, 날씨도 좋지 않지만 우리 같은 열광자가 있다는 것이 중요하죠.”

<인터뷰>요비타(관람객): “(재미있어요?) 네, 정말 웃기고 재미있어요. (직접 참가하고 싶지 않아요?) 아뇨, 그건 싫어요.”

국적을 불문하고 한 팀이 되어 어른 어린이 할 것 없이 함께 즐기는 유럽의 명랑 운동회.
추위로도, 겨울비로도 막을 수 없었던 그들의 익살스러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었던 대회였습니다.

* 출처: 
http://news.kbs.co.kr/world/2008/03/06/1521415.html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YTN TV2011. 12. 1. 06:20

YTN 글로벌 코리안  ㅡ 해외 리포트

다시보기: http://www.ytn.co.kr/_pn/0930_200803011949173038

방송일자: 2008년 3월 1일 (토)


[앵커멘트]
동유럽에 위치한 리투아니아에 북한 그림 전시회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습니다. 리투아니아에 북한 그림이 소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 그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최대석 리포터가 전시회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유럽연합의 동쪽 변방에 위치한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의 한 전시장. 리투아니아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수려한 산과 힘찬 기운이 느껴지는 계곡들, 세밀한 묘사와 과감한 터치가 인상적입니다. 동유럽에서 최초로 전시되는 북한 그림을 처음 접한 관람객들은 낯선 풍경이긴 하지만 동양의 미가 물씬 느껴져 신선하고 인상적이라는 반응입니다.

[인터뷰:비올레타, 관람객]
"리투아니아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고요. 우아하고 경쾌하게 그렸네요. 아주 아름다운 전시회입니다."

[인터뷰:김유명, 리투아니아 한인회장]
"북한 그림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여기 멀리 리투아니아에서까지 이런 그림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우리 교민들 하고 모처럼 좋은 시간을 마련해서 상당히 즐거운 하루가 되었습니다."

박물관 한켠에서는 북한그림 그리기 행사도 열렸습니다. 소식을 듣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지만 처음 배우는 동양화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인터뷰:잉가, 리투아니아 시민]
"그리기가 몹시 힘들어요. 팔까지 아파오네요. 마음에 들고요. 환상적이네요."

[인터뷰:디아나, 리투아니아 시민]
"아주 마음에 들고요. 한번도 그려보지 않았지만 정말 흥미로워요."

이번에 관객과 만나는 북한 그림은 모두 100여 점. 이번 전시회가 성사되는데에는 네덜란드인 프란찌스쿠스 브뢰로센씨의 역할이 컸습니다. 폐쇄적인 나라로 알려져 있는 북한을 어렵게 4차례 방문하면서 북한 미술품 2,000여 점을 수집했습니다.

[인터뷰:프란찌스쿠스 브뢰르센, 북한 미술작품 수집가]
"북한은 신비스럽지요. 우리는 오로지 (북한의) 나쁜 일만 (언론매체를 통해) 읽었었어요. 누구도 북한에 대해 잘 모릅니다."

브뢰로센씨의 제안을 받아들여 이번 전시회를 주최한 리투아니아 미술박물관 측도 만족스럽다는 반응입니다.

[인터뷰:로무알다스 부드리스, 리투아니아 미술 박물관장]
"작품의 예술성은 더 말할 필요가 없고,높은 전문성과 대가적인 기법 등이 우리를 매료시켰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북한이 새로운 모습으로 리투아니아인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북한 그림들은 이곳에서 전시회를 마치면 리가,탈린,페테르부르크 등 다른나라 도시에서도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YTN인터내셔널 최대석입니다.

* 다시보기: 
http://www.ytn.co.kr/_pn/0930_200803011949173038
http://www.ytn.co.kr/_pn/0413_200804071102239455 (인터뷰: 최대석)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YTN TV2011. 12. 1. 06:08

YTN 글로벌 코리안  ㅡ 글로벌 영상
리투아니아 국가 재건 기념식
 

2월 16일은 리투아니아 국가재건일이다.
1918년 리투아니아인 20명이 독립선언문에 서명하고 
세계에 리투아니아 국가 재건을 선언했다. 

방송일자: 2008년 3월 1일 (토)

다시보기:
http://www.ytn.co.kr/global_korean/global_view.php?s_mcd=1204&key=200803011953463549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SBS TV2011. 12. 1. 06:05

SBS TV 지구촌 VJ특급 10회
리투아니아의 정월 대보름, 우즈가베네스

방영일: 2008년 2월 20일 수요일 저녁 6시30분

겨울의 차가운 기운이 남아있는 리투아니아의 2월, 추위를 깨기 위해서 룸쉬쉬케스라는 민속촌에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7주간의 긴 금식기간을 앞두고 그 전에 마음껏 잘 먹는 것이라는 뜻에서 유래한 우즈가베네스 행사. 봄을 맞이하고 풍작을 기원하는 우리의 정월대보름 의식과 비슷하다. 이 날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마을을 소란스럽게 돌아다니는 가장 행렬인데, 겨울을 겁주게 해 쫓아버리기 위해 다양한 가면을 쓰고 다닌다. 그리고 강강술래를 하는 것처럼 동그랗게 모여 신나는 음악과 함께 빙글빙글 돈다. 뿐만 아니라 이 날만은 일 년 내내 배부르도록 많이 먹어야한다. 일 년이 12달로 되어있기 때문에 12번 먹는 것이 좋은데 해를 닮은 동그란 빵, 바란카와 부침개를 먹는 것이 전통이다. 우리가 찰밥을 많이 먹을수록 좋다고 하듯이 여기 사람들도 12차례나 먹어야 일년 내내 배고프지 않다는 말을 하는 것이 서로 유사하다. 행사의 절정, ‘모레’라는 인형을 불태우며 겨울을 쫓아내고 봄을 맞는 리투아니아 사람들. 어린이집에서도 우즈가베네스 행사를 열며 봄을 기다리고 있다. 어른 아이 남녀 모두 즐기는 즐거운 봄맞이 행사에 지구촌VJ가 함께했다.

* 출처:
http://wizard2.sbs.co.kr/vobos/wizard2/resource/template/contents/07_review_detail.jsp?vProgId=1000429&vVodId=V0000330208&vMenuId=1007857&rpage=4&cpage=8&vVodCnt1=00010&vVodCnt2=00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KBS TV2011. 12. 1. 06:03

KBS 2TV 지구촌 뉴스
[클릭 세계속으로] 리투아니아 북한 미술 전시회

2008년 2월 11일 월요일 방송 다시보기
리투아니아 빌뉴스 응용 미술 박물관-
지난 25일부터 석 달 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특별한 전시회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우리에겐 왠지 익숙한 듯 보이는 그림인데요.
그림 속 풍경들도 낯설지 않습니다.
전시된 그림들은 모두 북한 예술가들의 작품입니다.
민족의 정서를 잘 담아낸 김성민의 “옹헤야”
선우영의 “금강산 천녀봉”도 금강산의 풍경을 손에 잡힐 듯 묘사하고 있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우리에게도 많이 알려진 김승희의 작품은 이곳에서도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저 멀고도 폐쇄적이라고만 여겼던 나라, 북한을 접하게 된 관객들은 반갑고 놀랍다는 표정입니다.

<인터뷰> 계드라(관람객) : “보고 있으면, 그림 속 풍경들이 저를 끌어 당기는 것 같아요.”

이번에 전시된 그림들은 민족의 정서나 빼어난 풍광들을 담아낸 수준급 작품들이 많이 선보였는데요.
리투아니아의 언론 매체 뿐 아니라, 유럽 전체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인터뷰> 일로나 마제이케네(큐레이터) : “이국적인 주제와 리투아니아에서는 볼 수 없는 자연 풍경들이 사람들을 매료시킵니다.”

이번 전시회는 수 년 째 북한 예술품만을 수집해 온 네덜란드인 프란찌스쿠스씨에 의해 열리게 된 것입니다.

<인터뷰> 프란찌스쿠스(북한 미술품 수집가) : “2천2백만~2천3백만 인구를 가진 나라인데, 반드시 순수예술이 있을 거라 생각했죠.”

그 동안 힘겹게 수집한 2000여 점의 작품 가운데 백여 점을 추려 전시하고 있는데요.
리투아니아 전시를 시작으로 세계 곳곳을 순회할 예정입니다.
베일을 벗고 세상 속에 모습을 드러낸 북한 모습과 예술 작품들-
아름다운 풍광과 화가들의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세계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기회가 될 듯 합니다.

* 출처: 
http://news.kbs.co.kr/world/2008/02/11/1507328.html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SBS TV2011. 12. 1. 06:00

SBS 지구촌 VJ특급 8회
천하무적! 우리 마을 겨울나기

방영일: 2008년 1월 30일 수요일 저녁 6시30분

차갑고 추운 겨울은 가라 ~ 
상상을 초월하는 방법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낸다는 리투아니아와 신나는 겨울을 보낸다는 몽골로 떠나보자.
리투아니아 - 발트 해 연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나라 리투아니아,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추운 겨울을 이기는 방법이 있다는데. 날이 추워지면 사람들이 모인다는 곳의 정체는 석유통 사우나! 알기만타스씨가 만든 석유통사우나는 본래 5000리터의 석유가 들어가는 석유통이었으나 창고로 사용하기 위해 문을 내려고 잘라보니 내부가 깨끗해 사우나로 만들게 되었단다. 사우나 안에는 건강을 생각한 아이디어가 있는데 천장에는 젖은 나무를 매달아놔서 언제나 맑은 산소가 가득하다. 게다가 토종꿀과 커피찌꺼기 마사지로 감기를 ?i는다니 뜨끈한 사우나에서 건강까지 불끈~ 사우나를 마친 후에는 강에서 물고기를 잡아 불에 구워먹기도 한다. 함께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낸다는 리투아니아에서 지구촌VJ가 함께했다.

* 출처:
http://wizard2.sbs.co.kr/vobos/wizard2/resource/template/contents/07_review_detail.jsp?vProgId=1000429&vVodId=V0000330208&vMenuId=1007857&rpage=4&cpage=9&vVodCnt1=00008&vVodCnt2=00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KBS TV2011. 12. 1. 05:58

KBS 2TV 지구촌 뉴스
[클릭 세계속으로] 리투아니아 ‘받아쓰기’ 대회

2008년 1월 30일 수요일 방송 다시보기
리투아니아 빌뉴스 시청 대회의실. 아침부터 모여든 사람들이 회의장 안을 꽉 메우고 있습니다. 남녀 불문,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 뭔가 특별한 일이 있는 듯하죠? 바로, 받아쓰기 대회를 위해 모인 사람들. 해마다 리투아니아에서는 이렇듯 대대적인 받아쓰기 대회를 치르고 있는데요. 올해로 3년째 입니다.

<인터뷰> 알기르다스(대회 참가자): “오래전에 학교를 마쳤는데, 제가 잘 쓸 수 있는지 점검해보려고 참가했어요.”

드디어, 대회가 시작됐습니다. 라디오를 통해 방송되는 문장을 듣고 받아쓰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같은 시각, 집이나 학교 에서도 방송을 들으며 받아쓰기를 하는데요. 어디서든 공식 답안지를 제 때 제출하면 인정한다고 합니다.

<인터뷰> 알렉사스(빌뉴스 시민): “외국어가 범람하는 현실에서 모국어를 사랑하고 보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죠.”

A4 용지 한 장을 훌쩍 넘기고서야 대회가 끝이 납니다. 

<인터뷰> 실비야(빌뉴스 시민): “어려운 부분이 간혹 있었지만 무난히 치른 것 같아요.”

언론들의 관심도 대단했는데요. 리투아니아 전국과 세계 각지에 흩어진 리투아니아 인들이 곳곳에 모여 시험을 치렀습니다. 공식 답안지를 제출한 사람은 만 여 명 정도지만, 비공식적으로 참가한 사람은 훨씬 많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러시아와 폴란드의 지배 속에서도 꿋꿋하게 지켜오며 1918년, 공용어로 지정된 리투아니아어. 고대 인도유럽어에 가장 가까운 언어로 언어사적 가치도 높이 평가 받고 있는데요.

<인터뷰> 스툼브례네(빌뉴스대학 리투아니아어과 교수): “우리를 다른 사람으로부터 구별 짓게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언어죠.”

모국어를 사랑하고 가꾸는 마음으로 해마다 치러지는 리투아니아의 받아쓰기 대회. 작은 나라 리투아니아가 자기 것을 소중하게 지키면서 자부심을 키워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 출처: 
http://news.kbs.co.kr/world/2008/01/30/1501796.html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KBS TV2011. 12. 1. 05:55

KBS 2TV 지구촌 뉴스
[클릭 세계속으로] 리투아니아, 병으로 만든 집

2008년 1월 17일 목요일 방송 다시보기
리투아니아, 병으로 만든 집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빈병들.
때때로 재활용되기도 하지만 그냥 버려지기 일쑤인데요.
리투아니아에는 이 병을 아주 특별하게 재활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2층 높이 집의 벽을 이루고 있는 것은 바로 빈 병들입니다.
이 집의 주인 비타우스타씨가 92년부터 15년간이나 공을 들여 지은 집입니다.
실내는 크기도, 색깔도 다른 병들이 색색의 빛을 내며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인터뷰> 비타우타스: “병의 수는 2만 개까지 세다가 그만 두었는데 약 3만여 개 정도 사용됐어요.”

건축 비용은 총 5만 리타스, 우리 돈 2천만 원가량으로 같은 크기의 일반 주택에 비하면 1/5정도에 불과합니다.
벽이 유리로 된 셈인데, 무엇보다 춥지 않을까 걱정스러운데요.
보온성을 보강하기 위해 병과 벽 사이에 말린 아마 줄기를 잘라 채워 넣었습니다.

<인터뷰> “얼마나 따뜻한 지 직접 손을 넣어보세요. 햇빛이 나서 병이 따뜻해지면 이 말린 아마 줄기가 그 열을 보존하게 되는 겁니다.”

비타우스타씨는 내구성이 좋은 병들이 함부로 버려지는 것이 안타까워 병으로 집을 짓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이제 올해 말이면 드디어 입주를 하게 되는데요.
현지 언론이나 사람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비다(방문객): “집이 아름답고 독특하지만, 평범하지 않아 저는 이런 집에 살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또 다른 지역의 페트라스 씨도 7년 째 샴페인 병으로 집을 짓고 있습니다.

<인터뷰> 페트라스: “사람들이 도처에 버려 자연환경을 더럽히는 병들을 모아 집을 짓고 있는 거죠.”

<인터뷰> 림비다스(건축가): “고층빌딩에 유리를 많이 사용하듯 유리는 햇볕도 잘 받아들이고 열도 오래 간직합니다.”

유리병을 훌륭한 집으로 변신시킨 비타우스타씨와 페트라스 씨.
주변의 흔한 것도 잘 활용하면 환경도 보존하고 자원도 절약하면서, 생활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새삼 깨우쳐 줍니다.

* 출처: 
http://news.kbs.co.kr/world/2008/01/17/1494562.html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YTN TV2011. 12. 1. 05:52

YTN 글로벌 코리안 ㅡ 글로벌 영상

방송일자: 2008년 1월 12일 (토)

다시보기: 
http://www.ytn.co.kr/global_korean/global_view.php?s_mcd=1204&key=200801120924183962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KBS TV2011. 12. 1. 05:38

KBS 2TV 지구촌 뉴스
[클릭 세계속으로] 리투아니아 동지 해맞이 행사

2007년 12월 31일 월요일 방송 다시보기
 

12월 하순, 리투아니아에서는 일주일간 동지를 맞이합니다.
밤이 가장 길다는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리투아니아 사람들에게 동지는, 어둠이 최고조에 달했으니, 비로소 밝음이 돌아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대부터 동지기간엔 해맞이 의식과 풍습들이 치러졌는데요.
먼저 마음을 모아 촛불을 켜는 것으로 의식이 시작됩니다.
돌려가면서 한 숟가락씩 떠먹는 이 음식은 씨앗과 나무 열매, 곡식들로 만든 리투아니아의 동짓날 음식입니다.
우리의 팥죽처럼 액운을 물리치는 의미는 없지만 하나 됨을 느끼게 합니다.
어떤 자리에서도 음악이 빠지지 않는 리투아니아.
점토로 만든 “몰리누카이”부터 도토리, 나뭇가지를 이용한 악기까지 다양한 옛날 악기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리죠.
나무 통 속에 들어있는 곡식 알갱이가 굴러 내리며 내는 소립니다.
이색 민속 밴드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 악단은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옛 악기들을 연주하면서 자연의 소리와 흡사한 고대 음악을 재연해내고 있습니다.
모인 사람 모두가 하나가 돼 옛날 놀이도 즐깁니다.
우리네 어릴적 놀이와도 많이 비슷해 보이죠?
마지막으로 모닥불을 지펴놓고 불의 여신 가비야에게 소원을 비는 것으로 동지의 해맞이 의식은 끝을 맺습니다.

<인터뷰> “모든 것이 아름답게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아프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의미로 고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동짓날 해맞이 행사.
보통 사람들의 애환이 담긴 아름다운 전통입니다.

* 출처: 
http://news.kbs.co.kr/world/2007/12/31/1484892.html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YTN TV2011. 12. 1. 05:36

YTN 글로벌 코리안  ㅡ 글로벌 영상

방송일자: 2007년 12월 22일 (토)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KBS TV2011. 12. 1. 05:32

KBS 2TV 지구촌 뉴스
[클릭 세계속으로] 물가 상승 반대 집회

2007년 12월 10일 월요일 방송 다시보기
 

연말로 접어들면서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는 전국적인 집회로 연일 떠들썩합니다.
물가 상승 저지를 외치며 각 시민단체와 노동조합이 대대적인 시위에 나섰는데요.
유럽연합 중 가장 높은 경제 성장을 보이고 있지만, 물가상승이 성장을 추월하자 시민들의 불만이 터진 것입니다.
크리스마스가 얼마남지 않았지만, 이런 상태라면 산타마저도 빈털터리가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한숨도 많습니다.

<인터뷰> “돈이 없어 선물을 가져오지 못했어요.”

국회 의사당 광장에 운집한 5천 여 명의 시위 참가자들은 높은 물가 때문에 자신들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하소연 합니다.
지난해 1인당 GDP가 만 3천 7백 달러에 달하지만, 저임금이나 낮은 연금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은데요.

<인터뷰> 안타나스(연금 수령자) : “도시에서 연금으로 살기 어렵죠. 연금도 너무 불평등합니다.대통령의 연금은 400만 원이지만, 의사들은 28만 원, 교사들은 30만 원밖에 안됩니다.”

한마디로 임금이나 연금은 유럽 연합에 훨씬 뒤지면서도 물가는 유로 수준으로 오르는 것에 대한 불만입니다.
리투아니아 통계청 발표를 보면 지난 10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7.6%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이레나 알리요슈테(시민) : “한 두 달 전에 비해 우유 값이 두 배로 뛰었어요. 정말 힘들어요.”

부동산값도 3, 4년 전에 비해 3배에서 5배까지 올랐고,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스비 역시 최근 70%나 인상됐습니다.
식품과 에너지, 서비스 가격의 상승이 소비자 물가를 부추겼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라무나스 나르부타스(노조 지도자) : “물가가 너무 올랐습니다. 하루 8시간 일해서 가족 생계를 유지 할 수 있는 임금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계속되는 물가의 고공행진으로 서민들의 생계가 무척 어려워졌는데요.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에서는 경제 문제가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 출처: 
http://news.kbs.co.kr/world/2007/12/10/1473794.html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KBS TV2011. 12. 1. 05:29

KBS 2TV 지구촌 뉴스
[클릭 세계속으로] 리투아니아 출산 장려책

2007년 11월 28일 수요일 방송 다시보기
아기들의 작은 운동회가 열렸습니다.
4미터 빨리 기어 달리기.
결승선에 앉은 엄마를 향해 엉금엉금 기어가는 아기가 있는가 하면, 출발선에서 요지부동, 부모 속을 태우기도 합니다.
아빠 엄마들의 응원전도 대단한데요.
결승선 코앞에서 멈춰선 아기, 어렵게 결승전을 넘자 엄마의 환호성이 터집니다.
이어 벌어진 시합은 이유식 빨리 먹기, 덥석 덥석 잘도 받아먹는 아기도 있지만, 손사래를 치는 아기, 젖꼭지를 냉큼 물어버리는 아기도 있습니다.
1등은 이유식 한 병을 1분 41초에 다 먹은 아기가 차지했습니다.
참가자 모두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습니다. 
이번 대회는 아기의 소중함과 가족의 화합을 위해 리투아니아 정부가 특별히 마련했습니다.
리투아니아는 유럽의 여느 나라들처럼 인구가 매년 0.3%씩 감소해 저출산이 사회 문제로 대두돼 있는데요.
이에 정부는 지난 2005년부터 출산 장려 지원책을 강화하며 출산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출산 후, 40여만 원의 출산 축하금 뿐 만 아니라, 일하는 엄마들을 위해 올해부터는 출산 휴가 기간에도 100%의 임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또 자녀수에 따라 매달 자녀 수당을 차등 지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대다수의 부모들은 양육 지원비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합니다.

<인터뷰>파울리나: “(육아를 하는 동안) 월급을 주지만 여전히 어려워요. 저희는 육아를 하는 2년 동안 월급을 100% 보장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리투아니아에서도 육아에 따른 경제적 문제뿐 아니라, 높아진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자아 성취감을 저출산의 큰 이유로 꼽고 있는데요. 
정부의 출산 지원 노력이 여성들의 마음을 얼마나 움직여 리투아니아의 출산률 증가로 이어질 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출처:  
http://news.kbs.co.kr/world/2007/11/28/1467287.html 
Posted by 초유스
해외 VJ 활동/YTN TV2011. 12. 1. 05:26

YTN 글로벌 코리안  ㅡ 글로벌 영상
거리의 행위 예술!

일전에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의 중심가에 있는 대성당 건너편 분수광장에서 열린 거리의 행위 예술 공연 장면을 찍은 것입니다.

방송일자: 2007년 11월 22일 (목)

다시보기:  
http://www.ytn.co.kr/global_korean/global_view.php?s_mcd=1204&key=200711220948463133
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