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미디어의 e세상기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블로그에 쓴 글이 자동으로 야후 블로그로 넘어가고
그 글 중 종종 e세상기자에 내글 등록을 한다.

4월 1일 만우절 새벽(리투아니아 현지 시각)에
만우절 관련 글 하나를 이곳에도 등록했다.
"속이고 속아야 1년이 행복하다"

아침에 일어나 이곳을 방문해보니 눈을 의심케 했다.
왜일까?

필명을 변경한 적이 없는 데 필명이 변경되어 있었다.
"에잉~~~, 무슨 일이담?"

아이디 뒤에 괄호 안에 있는 필명 '초유스'가 '탈퇴자'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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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럼, 탈퇴자 글을 왜 승인했을까?
나도 모르는 새벽 사이에 누군가 이런 짓을 했구먼!
혹시 다른 글에도 필명이 모두 바꿨을까?"

휘둥글려진 눈에 정비례해서 가슴마저 두근두근 거린다.
'e세상기자' 해당글에서 블로그 바로가기 를 눌렀다.
해당 블로그에는 필명이 여전히 '초유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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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e세상기자에 등록한 다른 글들은 모두 안녕한지 확인할 차례였다.
모두가 필명이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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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오늘이 만우절!
이는 야후! 미디어 e세상기자의 만우절 깜짝 속임수로 여겨진다.
순간이나마 이에 깜짝 놀랐으니
앞으로 '1년간 블로그 행복'은 보장된 셈이다.

여러분들은 어떤 속임수를 당했나요?

만우절 관련글: 속이고 속아야 1년이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