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얘기2013. 2. 13. 16:38

화장실에 머무는 시간이 어느 정도일까? 우리 집 화장실에도 잡지가 배치되어 있고, 어떤 집에는 작은 책장도 마련되어 있다. 아늑하고 조용하고 좁은 공간에서 보내는 혼자만의 시간이 더 편안함을 자아내기 때문일까. 어는 친구는 화장실에 들어갔다면 함흥차사이다. 


시대는 변했다.
잡지나 책 대신 이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다. 태블릿은 들기가 불편하다. 자칫 부주의하면 바닥 등으로 떨어질 수 있는 위험도 있다.  이런 점에 착안해서 화장실에서도 태블릿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발한 지지대가 등장했다. [사진출처 image source link]


화장실 오래 머물기와 태블릿 쉼없이 사용하기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아주 적합한 물품일 것이다.

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