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얘기2013. 2. 11. 06:22

외국에서 보내는 설은 한국에서 보내는 설과는 견줄 수가 없다. 설날에 한인들이 모이기로 했다. 이번에는 각자 집에서 음식을 마련해오기로 했다. 이렇게 모인 음식은 그야말로 푸짐했다.


"네가 사는 곳에도 떡국 먹을 수 있나?"라고 설날을 즈음하여 흔히 질문을 받는다.
"먹을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 올해도 넉넉하게 잘 먹었지." 

올해도 어김없이 설날에 과식을 하고 말았다. 모두가 새해에 많이 복 짓고 많이 복 받기를 기원한다.

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