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래 | Korea Kantaro2022. 11. 20. 22:06

Koreaj Kantoj en Esperanto | Korea Kantaro en Esperanto | Korea Populara Kanto
한국인들이 애창하는 노래를 틈틈이 국제어 에스페란토로 번역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노래 140곡을 수록한 책이 2022년에 발간되기도 했다.

 

Torsten Edelmann ( wonderplanets.de )

작사 윤극영 | 작곡 윤극영 | 번역 최대석

 

윤극영 선생님이 작사 작곡한 동요 반달은 한국인들이 아주 좋아하는 곡 중 하나다. 초등학교 5학년생인 딸아이는 리투아니아 음악학교에서 이 노래를 요즘 배우고 있다. 

 

반달

Duonluno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

계수나무 한나무 토끼 한마리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Sur ĉiela laktovoj' en la blanka ŝip'

estas unu leporet‘ kaj cercidifil‘.

Malgraŭ manko de remil‘ kaj de la mastar‘

Vi iras, iras glate al okcidenta land'.


은하수를 건너서 구름나라로

구름나라 지나선 어디로 가나

멀리서 반짝반짝 비치이는 건

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라
Iros vi trans laktovoj' al la nuba land'.

Kien sekve iros vi post la nuba land'?

Kiu lumas per ekbril' de la malproksim', 

stel' estas la lumturo, la vojon trovu vi.

 

에스페란토 "반달"의 악보와 가사는 아래 첨부물을 내려받으면 됩니다.

114_win10_501_duonluno_동요_반달.pdf
0.05MB

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