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을 구성하는 4개 나라는 잉글랜드, 스코트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이다. 지난 부활절 휴가에 웨일스를 다녀왔다. 방문한 도시는 웨일스의 교육 중심지인 애버리스트위스(Aberystwyth)이다. 상주인구가 1만6천명이고, 대학생은 9천여명이다. 부활절 방학으로 대학생들이 빠져나가서 그런지 도시는 한산했다.   


이 도시 중심가에 있는 한 가게를 들렀다. 그런데 낯익은 글자가 눈에 확 들어왔다. 이 가게에서 찍은 사진이다. 간장, 라면, 우동 등 한국 식품이 진열대이 놓여있었다.


와, 영국의 이런 작은 도시의 가게에도 한국 삭품을 살 수 있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당연히 우동과 신라면을 사서 얼큰한 식사를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