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모음2011. 5. 30. 06:09

리투아니아 빌뉴스 중심가를 가로지르는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강이 하나 있다. 이 강 이름은 네리스이다. 5월 27일 이곳에서 보기 드문 이색 시합이 열렸다. 

리투아니아 라디오 방송국 "M-1"이 주최한 대회였다. 바로 여자인형을 가지고 250미터를 수영하는 것이다. 규칙은 수영하는 동안 여자인형을 놓아야서는 안된다. 물론 참가자는 남자만이다. 어떤 이들은 다리 사이에, 어떤 이들은 팔로 안고 수영했다. 


200여명의 신청자 중 20명이 선발되어 시합을 가졌다. 리투아니아 사람들의 별난 시합을 아래 동영상에서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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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