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음2011. 6. 1. 06:03


오리 머리처럼 생긴 이 물건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짐보따리를 등에 들고 가듯이 이 물건으로 무엇을 하려고 들고 가는 것일까?


바로 이 물건의 정체는 이렇게 책상에  엎드려 잠을 잘 때 사용하는 것이다. 학교 다닐 때 누구나 교실이나 도서관 등에서 오는 잠을 참지 못해 책상에 엎드려 자본 적이 있을 것이다. 때론 주위의 산만함에 민감하기도 하고, 때론 침을 질질 흘리는 흉한 모습을 뜻하지 않게 보이기도 한다. 이런 모습을 일거에 날릴 수 있는 물건이 바로 이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참으로 기발한 생각이다.  [사진출처 | image source link]

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