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모음2011. 5. 6. 05:30

자전거는 탈 수 있지만,
두 손을 놓으면 금방 쓰러진다.
기타 줄은 튕길 수 있지만 멜로디가 없다.
하모니카는 불 수 있지만 음계가 없다.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하는 것이 없다. 

그런데 위에 있는 세 가지를 동시에 능수능란하게 하는 폴란드 사람이 있어 화제다.

그는 비포장 도로에서 자전거를 탄다. 
두 손으로 기타를 친다.
입으로 하모니카를 분다.
이렇게 세 가지를 동시에 해도
자전거는 노래 한 곡이 다 끝날 때까지
쓰러지지 않고 전진한다. 신기하다.



이 사람이야말로 자전거 균형의 종결자라 불러도 아무런 손색이 없을 듯하다.

* 동유럽 각국 기상 캐스터는 어떤 모습일까
 

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