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하던 축구 열기가 이번 주말을 기해 다시 살아나고 있다. 세계 도처에서 국가간 평가전인 친선경기가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유럽은 2012년 유로컵 진출 예선전이 열리고 있다.

어제(25일) 인터넷으로 통해 낮(리투아니아 현지시각)에는 한국과 온두라스의 평가전을 지켜보았다. 박지성 선수와 이영표 선수가 떠난 자리였지만 4:0으로 이겨서 아주 기뻤다.

밤에는 리투아니아와 폴란드 친선경기를 지켜보았다. 폴란드 축구라면 늘 2002년 월드컵이 떠오른다. 한국 4강 신화의 첫 희생양이 바로 폴란드였기 때문이다. 

객관적으로 볼 때 인구 4천만명의 폴란드가 절대적으로 우세하다. 하지만 결과는 리투아니아가 2:0으로 이겼다. 승리 쐐기골을 넣은 선수가 바로 처조카였다. 축구로 인해 낮에도 기쁘고 밤에서 기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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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보기 드문 축구 장면 하나를 소개한다. 얼마 전에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이다. 바로 러시아 미녀들이 미니스커트를 입고 하이힐을 신고 축구를 하고 있다. 이들은 신부 친구들로 결혼식의 재미난 이벤트로 이런 축구 장면을 연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무리 결혼 재미에 기여한다고 하지만, 하이힐을 신고 주차장에서 축구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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