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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 리베리(Franck Ribéry)는 프랑스인 축구선수이다. 오른쪽 뺨의 깊은 상처가 한 신체적 특징을 이루고 있다. 리베리는 2006년 프랑스 월드컵 준우승에 크게 공헌했고, 2007년부터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의 상징적인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리베리의 축구 경기 동영상이 누리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갈채를 받았다.

바이에른 뮌헨(Bayern München)과 알 와크라(Al Wakrah)간의 경기였다. 상대방 선수가 뒤에서 앞으로 나아가려는 리베리를 방해하자 그는 이 선수를 자신의 등에 업고 앞으로 달린다. 보통 이런 경우에 심판이 프리킥을 선언해도 상대선수에게 불쾌감을 드러낼 수 있을 법하다. 하지만 이날 리베리는 자신을 방해하는 상대선수를 친절하게 업어줌으로써 코치와 관람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국과 일본은 아시안컵 결승 진출을 놓고 오늘 격돌을 벌인다. 승리가 중요하지만 격렬한 몸싸움 속에서도 리베리의 상대선수 업어주기와 같은 유사한 명장면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 그리하여 승리도 빛나고 한일간 우정도 빛나는 돋보이는 경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아래 동영상은 포르투갈 프로 축구팀 스포르팅(Sporting)과 파수스 드 페헤이라(Paços de Ferreira)간의 경기이다. 이 경기에서 페헤이라의 사무엘(Samuel) 선수가 40미터 전방에서 공을 차서 골을 넣는 장면이다.


오늘 한국과 일본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한국 선수들의 이런 골장면을 보고 싶다. 해외에 있는 우리 가족 모두 한국의 승리를 위해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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