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디미나스 거리는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의 중심거리 중 하나이다. 동서로 뻗어있는 이 거리의 중간 지점에 눈길을 끄는 조각상 하나가 있다. 바로 안경을 쓴 개이다. 이 조각상을 볼 때 가끔 떠오르는 생각은 개도 정말 안경을 쓰는 시대가 도래할까이다.

개의 눈은 흑백 세계만 보고, 또한 개는 시력이 나빠 80-100m 앞에 있는 물체를 분간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력 대신 개는 냄새 맡는 능력이 아주 탁월하다. 안경점 출입문 바로 옆에는 이 안경 낀 개 조각상이 더욱 흥미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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