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음2010. 12. 7. 22:41

딸아이 요가일래에게는 이종사촌 언니가 한 명 있다. 이름이 엘비나(Elvina)이다. 어렸을 때는 잠깐 서커스 활동을 하기도 했다. 서커스를 계속하고자 하면 이를 특기로 하는 학교로 가야하는 데 이 학교가 사는 곳에서 아주 멀리 떨어져 있다. 또한 힘이 들어서 중간에 그만두었다.

아래 사진은 11살 엘비나가 2005년 자신의 묘기를 보여주던 모습을 담고 있다. 또래 친구들이 못하는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자랑스러워했다(관련글: 언니 따라 하다가 가랭이 찢어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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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띤 리투아니아 소녀의 5년 후 모습은 어떠할까? 엘비나는 사진 찍기와 찍히기 둘 다 즐겨한다. 현재 16살이 엘비나는 또래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사진들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기를 좋아한다. 앞으로 모델이 되고 싶어하나 시골 도시에 살아서 기회가 적은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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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등학교 1학년인 16살 엘비나의 5년 후 모습은 어떠할까 벌써 궁금해진다.

* 최근글: 가수보다 교사가 되겠다는 9살 딸의 노래(노래가사 번역본 있음) 
                
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