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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유럽 리투아니아는 전통적으로 목조각이 유명하다. 리투아니아 남부 휴양도시 드루스키닌카이에 살고 있는 조각가 타우라스 체스눌레비츄스는 이색 조각으로 화제를 모우고 있다. 그는 도시의 이름이 유래된 소금에서 착안해서 소금을 가지고 조각한다.

그는 2005년부터 소금조각을 본격적으로 하고 있다. 처음엔 가까운 사람들조차 회의적이어서 애를 많이 먹었는데 지금은 이들이 가장 큰 후원자이다. 소금의 가장 큰 단점은 늘 습기와 싸워야 한다는 것이다. 항상 건조한 환경에서 이를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금속이나 목조각에 비해서 작업이 훨씬 수월하다.

그는 자신의 작품 활동에만 그치지 않고 사람들이 소금조각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일전에 그의 체험교실 현장을 다녀왔다.

"이 수업의 핵심은 여러분들이 창조하기와 두려워하지 않기를 배우는 것이다. 자신이 조각으로 표현한 것을 보여주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분명한 형태, 분명한 구조가 중요하다. 반드시 무언가를 떠올리게 할 필요는 없다. 답보다 더 많은 질문을 자아내게 해야 한다."

그의 여러 조각 설명 중 "매 소금 덩어리마다 숨겨진 조각상이 있다. 불필요한 것만 떼어내면 그때 덩어리가 절로 조각상이 된다."라는 말이 가장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함께 간 딸아이 요가일래도 열심히 가르치는 대로 따라하면서 아주 만족해 했다. 이들의 체험교실 현장을 사진과 영상에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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