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 빌뉴스 도심에서 벗어나 한적한 곳에 위치한 빌뉴스 대학교 병원을 다녀왔다. 들어가는 입구에 가지런히 정리된 화단이 눈길을 끌었다. 좀 떨어진 곳에서 보니 화단에 하얀 막대기가 꽂혀 있었다. 무엇일까 궁금해 가까이 가보았다.

다름 아닌 일회용으로 사용하는 플라스틱 칼이었다. 싹이 자라고 있으니 밟지 말 것을 경고하는 데는 안성맞춤이었다. 비록 플라스틱이지만 밟으면 찔린다라는 것을 확실하게 전해주는 재치있는 재활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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