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얘기2010. 1. 2. 06:01

"이번 명절은 어떻게 보낼 것이니?"
"이번 명절은 어떻게 보냈니?"

이는 외국에서 살고 있으면 명절 때마다 한국에 있는 지인들로부터 받은 가장 흔한 질문 중 하나이다.
리투아니아 빌뉴스는 교민 및 유학생들이 약 40여명 살고 있다.
매번 가족처럼 함께 모여 음식을 준비하고 먹으면서 즐겁게 보낸다.

이번 새해맞이도 넓직한 공간을 지닌 한 교민 집에서 거의 대부분 한인들이 모였다.
특히 이 집에서는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 구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밤 12시경 사방에서 시민들이 쏫아올리는 폭죽을 구경하면서 새해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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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속 인물은 마우스의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단체사진을 큰 크기로 컴퓨터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모처럼 한인들이 단체로 기념 사진을 찍었다.
모든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하고 소원성취하는 새해가 되길 기원한다.

* 최근글: 유럽인들은 이렇게 새해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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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