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부터 시작해 15주간 지속된 '미스 리투아니아 2009' 선발 리얼리티 쇼가 지난 일요일(12일) 막을 내렸다. 총 22명의 미인들이 이 쇼에 참가했다. 리얼리티 쇼를 진행하면서 8명을 탈락켰고, 14명을 최종 후보자로 뽑았다. 이들은 쇼 내내 '미스 리투아니아'가 갖추어야 할 다양한 요건들을 실습했다. 이 쇼는 마치 '미스 리투아니아' 양성학교를 연상시켰다. 이들은 발레, 발음, 걷기, 피트니스 등 다양한 수업을 받았다. 아래 영상은 이들이 군대에서 훈련을 받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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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http://mislietuva.lrytas.lt

이런 과정을 거쳐 최종으로 선발된 14명이 '미스 리투아니아 2009' (Mis Lietuva 2009, Miss Lithuania 2009) 타이틀을 놓고 겨룬 선발전에서 바이다 페트라쉬카이테(23세, Vaida Petraškaitė)가 올해의 리투아니아 최고 미인으로 뽑혔다. 아래 영상은 시상식 장면을 담고 있다. 바이다는 2009년 12월 12일 남아공 요하네스부르그에서 열리는 '미스 월드 2009' 선발 대회에 리투아니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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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http://mislietuva.lrytas.lt

이날 최종 선발 심사위원 중 한 사람이 눈에 띄었다. 바로 딸아이 요가일래의 대모였다. 10월 13일 <례투보스 리타스>에 실린 그의 말이 인상적이었다. 많은 사람들의 예측을 벗어나 다른 사람이 되었을까? 그 궁금증을 해결해주었다.

"미스 월드 미인은 생생하고, 활동적이고  진실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매력을 지니고 착하게 생겨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에르네스타가 될 거라고 예측했을 것이다. 그는 정말 아름답고, 흥미롭고, 빛나는 여자이다. 내가 예쁘고, 나의 미소가 아름답다면 굳이 그것을 드러낼 필요는 없다. 그는 항상 웃고, 자신의 가치를 알고 있지만 나에게는 자연스러움과 따뜻함이 부족했다."

아름다움 속에 자연스러움과 따뜻한 마음을 지녀야 최상의 미인이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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